출처 : 여성시대 Naughty
옛날 기사를 보면
이런식으로 이름과 집주소까지 공개된 기사들이 굉장히 많다...
심지어 범행 장소,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기사들이 넘쳐남
당시 저널리즘 전공 수업을 듣던 대학생 김여시.... 교수님한테 메일로 질문을 해봤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
요약 : 나도몰라용~ㅎ
궁금증 해결 실패!!!!
그러나 졸업한 뒤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됨
그래서 왜???
왜 옛날엔 신문 기사에 저런 상세한 것들을 다 썼는데?!?!?!?!?!?!?!?!?!
이유 :
요약 : 독재정권 속 가짜뉴스나 선배들의 기사 쥐어짜기 압박으로 인한 페이크기사가 난무한 상황에서 '이건 진짜 뉴스입니다!!!'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교수님한테도알려드림 ~
교수님 반응 : 머쓱..ㅎ
와 진짜 흥미돋
리얼 흥미돋,,, 멋지다 여시
오.. 매우 흥미돋...
가짜뉴스가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니 예상하고 다르다
와 ㄹㅇ 흥미돋이다
ㅎㅎㅎ
진짜 흥미돋이고 여시 알아낸거 넘멋지다!!
와 여시진짜 개멋있다.. 참 지성인...
여시 멋있어....
멋진사람
오 흥미돋
와 퍼온게 아니라 글쓴여시가 직접쓴글이네..!!! 대단해 멋지다 글잘보고가!!
재밌어
이런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구만
진짜 흥미돋이네 그리고 글쓴여시는 대학원잡혀갈뻔한거아녀?
여시 멋있어서 어떤 흥미돋 글 또 썼을까 보려했는데 탈퇴한건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