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보슬비가 보슬보슬내리는 날
1박 2일 관광여행 하는중
2일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조금 남아
기사님이 구례사성암을 들려 가자고 했습니다.
섬진강을 끼고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을 때에
(2019년 4월 13일 오후 3시경)
오전부터 비는 부슬부슬오는데
사성암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갈아타고 꼬불꼬불 산길로
해발 500m인 오산 사성암 산 중턱의 주차장에 내려
또 오르막길로 올라가니 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
보기도 아찔하게 바위틈 높다란 기둥위에 사찰건물이 앉아 있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해 아무것도 제대로 본게 없지만
우와 대단하다는 함성은 나왔습니다.
(이곳은 의상대사,도선,원효,진각대사님이 수도를 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안개낀 보일듯말듯한 얼굴을 내밀지도 못한 사성암
맑은날 꼭 다시 한번 와 봐야지하며 아쉽지만 돌아섰습니다.
이 사진은 이미지에서 받은 사진입니다.(맑은날)
첫댓글 안개땜시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고생만 하셨내요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잘 남겼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감사 합니다.
안개는 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좋습니다.
지난번 감사했습니다.
행복을 빕니다.
안개속의 절경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환상적인 작품,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