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통도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마실 것을 함께 넣어 둘 수 없다. 만일 그곳에 포도주를 담으려 한다면 반드시 통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쏟아버려야만 한다. 통안에 있는 것은 비워져야 또 다른 것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기쁨과 또 그분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것들을 퍼내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받아 넣을 수 있었거나 또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비워야만 한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기쁨과 위안을 얻고 발견하고자 한다면 이미 만들어 놓은 것들로부터 철저히 탈피해야 함은 확실하다. 하나님 없이도 평안해질 수 있어 보이는 것들이 우리들 자신 속에 있는 한 결코 진정한 평안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이외에는, 우리를 기쁘게 할만한 것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를 위로하신다. 우리에게 기쁜 안식을 주는 모든 것들은 그분과 함께 하며 또 그분 안에 있는 것들이다.
당신은 진정 성령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얻고 계십니까?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평화와 평안 본문 : 시29:11
'평안'이란 일반적으로 무사한 상태, 즉 걱정거리나 문제되는 일이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와같은 평안은 성경이 말씀하는 평화의 본질적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란함과 불안, 걱정과 근심이 있는 상태에서는 결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안은 평화의 본질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희구하는 행복과 축복의 근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도 이 평안을 인사말로 사용했으며, 세상의 다른 종교인들도 평안 얻는 것을 종교의 큰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평안의 참뜻과 그 내용과 그것을 얻는 길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평안의 뜻(사14:7)
1) 조용하고 안정된 상태임 평화를 뜻하는 구약성경의 용어 '샬롬'은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는 복합적 개념입니다. 그 중에서 '안전', '평화로움'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평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사32:18)라고 한 것처럼,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가 평안의 일반적인 뜻입니다. 또 신약의 '에이레네'라는 단어도 '전쟁, 불화, 다툼'의 반대 개념으로서 싸움없는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말하는 평안의 제일차적인 뜻은 외적인 환경이 고요하고 안정된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2)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상태 그 다음 '샬롬'은 어떤 문제와 결점으로부터 자유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즉 외적인 평안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그 평안을 깨뜨리고 걱정과 불안, 다툼과 불행을 일으키는 모든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상태가 성경이 가리키는 진정한 평안의 뜻인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치 못한 평안은 잠정적이며 일시적이요, 외형적인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 일시적인 평온 무사한 상태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태풍이라는 문제 자체로부터 해방 받아야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하14:5에는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 하매 나라가…평안함을 얻으니라"고 증언되어 있습니다. 즉 죄의 근원이 되는 우상을 없애니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개념이 바로 성경이 강조하는 참 평안인 것입니다. 죄와 불의와 불신앙의 문제로부터 자유치 못하다면 비록 환경이 안정되어 있고 풍요로와도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인에게는 결코 평강이 없다(사57:21)고 선언하셨으며, 하나님을 무시한 세상 사람들의 평안은 거짓된 것이라고 성경이 지적하는 것입니다(살전5:3).
2. 평안의 내용(눅24:36)
1) 환경적인 평안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사14:7).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시131:2)라고 한 것처럼 전쟁과 다툼이 없는 환경, 어미품과 같은 고요하고 안전한 상태가 사람이 희구하는 환경일 것입니다. 창조이래 지금까지 온 세계에 그와같은 다툼없는 환경은 없었습니다. 성경은 이와같은 무사안온한 지복의 환경은 천국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증언해 줍니다(참조, 사65:25).
2) 영적인 평안 앞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처럼 인생의 불안의 원인은 바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한 데 있습니다. 이처럼 가장 근본적인 영적 문제와 결점을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물질과 권세를 평안의 근거로 여기고 있는 것을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물질과 권세를 평안의 근거로 여기고 있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입니다. 불신앙과 불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늘 "하나님의 진노"(롬1:18) 아래 있는 상태입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롬2:9)라고 한 것처럼, 불신앙과 불의의 죄로 인해 참 평안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이 땅에서 잠시 누렸던 삶의 평안마저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안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고 한 말씀처럼,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 화평한 사이가 된 성도만이 모든 평안을 얻을 자격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3. 평안을 얻는 방법(사32:17)
1) 정로로 행함 세상 사람들은 환경과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면 물질이 풍성하고 권세가 있으면 된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고자 불의와 불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처럼 불의와 죄를 통해 얻은 평안은 일시적이며 오히려 소란함과 고통과 번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성경은 의와 정직으로 행하고 정로로 행해야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해하는 자는…편히 쉬느니라"(사57:2)고 했습니다.
2) 진리에 순종함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65)라고 했습니다. 진리는 곧 하나님과 그분께 속한 것을 뜻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 복음 진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중심입니다. 그 복음에 순종하는 자만이 참 진리를 알고 죄로부터 자유케 되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즉 불안의 요소로부터 해방받는 삶을 얻으므로 영원한 평안을 약속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사실 이 땅에서는, 우리가 온전한 평안을 얻을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의를 행하며 경건케 살고자 애쓰는 성도의 삶에는 개인적인 안정된 상태를 더 얻기 힘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소란하고 괴롭고 어지러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의 언약을 굳게 확신하고 늘 기도와 간구로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해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환경을 이길 수 있는 하늘의 영원한 평강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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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월요일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