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돌소금 사업을 시작한지가 벌써 11년이 됐네요.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지고 나서 오염된 바닷물로 만드는 천일염은
사라질것이라는 믿음으로 이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왠걸 천일염의 소비량은 그대로 이고 저가의 중국산 천일염이
국내시장 90%이상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다가 히말라야 소금도 저가 덤핑공세에 대항 하기위해 히말라야 돌소금
구매자 분들께 돌소금 값보다 두배이상 나가는 냉동떡을 제공해 왔는데도
매출은 줄기만 하네요.
히말라야 돌소금을 구매 하시면 소금값 두배이상의 냉동떡을 보내 드리는 데에도
인기가 없네요.
그이유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통 가정에서 외식, 배달식을 많이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 요리를 할일이 없으니 소금의 소비도 줄어드는 것이지요.
보통 가정에서 김치도 사서 드시고 데우기만 하면되는 레토르식품과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많이 드세요.
거기다 업소들은 원가 절감을 해야하니 싸구려 중국산 천일염 만을 쓰는 것입니다.
오염된 천일염만 드시니 결국은 국민들의 건강만 나빠질것으로 보여요.
씁쓸한 현실에 내가 세월만 날렸나 하는 자괴감이 몰려오네요.
그동안 저는 히말라야 돌소금으로 할수있는 여러가지 제품을 개발 해왔습니다.
히말라야 돌소금 : 마사지용, 찜질용, 베개용, 메트리스용, 벌래살충용, 소독용 등등.
어쨌든 저의 소금연구는 많은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습니다.
어쨌는 저는 11년간 건강에 좋은 히말라야 돌소금을 국민여러분께 보급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신분들에게는 감사하고, 저를 장사속으로만 보신분들에게는 서운하고, 그렇네요.
앞으로도 히말라야 돌소금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
히말라야 돌소금 11주년에 부처서..... 월악산 최한종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