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보면 점사가 맞앗다 안맞았다 에 대한 글이 맞습니다.
오늘 글은 점사의 맞고 안맞음에 대한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어느날 보살님과 대화 나누고 잇는데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어느 신도께서 자기가 지금 10억짜리 계약이 걸려 잇는데 이게 성사 될까요? - 묻는 질문 이엇습니다.
보살님 왈 ~ 걱정 말라고 성사 될거 랍니다. 그러고 자기가 기도 드려 줄테니 기도비 좀 넣으라고 하고 전화 끊드라고요.
전 속으로 웃었습니다.
또 하나 다른 보살 집에 방문 했는데 신도와 보살님 대화중에 자기 아들이 이번에 xx 대학에 들어 갈까요?
보살 왈 ~ 님의 자식은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못 들어 갑니다. 좀 낮추세요.
전 또 웃었습니다.
질문이 너무 진부한데다 답변 또한 너무 진부했습니다.
뭐 그런 질문에 '모르겠습니다' 라고 답하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요.
어떤 점쟁이도 계약이 성사 될지 신도의 아이가 무슨 대학에 들어 갈지 마무도 모릅니다.
다 알거라는 건 점사 보시는 분들의 착각 입니다.
인간사가 나 하나만의 의지만으로 바퀴가 굴러 간다면 점쟁이들이 그나마 알수가 있을지 모르나~~
( 그러니까 자동차 몰고 갈때 브레이크 밣을지 악세라다 밣을지 정도~~ㅋㅋ )
인간사라는게 여러 조건이 존재 합니다.
계약의 경우 나와 계약당사자의 문제가 아니고 또 다른 경쟁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경쟁자의 복이 더 많다면 당연 그삶에게 기운이 가겠지요.
시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시험 운이 좋더라도 나보다 더 좋은 시험 운 있는 사람과 같이
시험을 치룬다면 내가 시험운이 있더라도 떨어지는게 맞겠지요.
제가 생각 하건데 절대 점쟁이는 결과를 예측 할수 없습니다.
단지 현상에 대해선 알수 있습니다.
보통 점집 가면 물조심 해라 사고 조심 해라. 등등등~
이런 것은 앞으로 나에게 닥칠 현상에 대한 예견입니다. 그사건 사고가 당연히 안일어 날수도 잇습니다.
물조심 하라는데 누가 물놀이 가겠습니까. 내가 물놀이 안간다면 비껴 갈수 있는 겁니다.
여기서 물사고 안났다고 틀렸다고 하신다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미 나는 그걸 예방 했기때문 이지요.
예방이란게 어떤 신도가 성형 수술을 하고 점사를 보러 왓습니다.
점쟁이 왈~ 올해 사고 난다. 피좀 볼거다. 조심 해라.
혹시 몸에 칼을 댓는지 물어보니 성형 했다고 하니~ 잘했다고 사고 당할거 예방 한거라고~
( 짜짓기 일수도 있었지만 그 해에 이분은 사고 없이 지나 갔습니다. )
인간은 점쟁이의 예견과 관계 없이 예방가능한 능력도 지니고 잇습니다.
저희 어머니 예를 들면 70 넘으셨는데 아직도 정정 하십니다.
그렇치만 항상 불안 하지만 아직 정정 하시고 건강 하십니다.
그런데 굿을 할때 안 사실이지만 ( 예전에도 저희 어머니 생명 연장에 대해 글을 올렸듯이 )
저희 어머니가 단명 팔자 싶니다. 그런데 지금 건강 하게 살고 계신 것은
오빠( 큰삼촌 ) 이 일찍 돌아 가셨습니다. 즉 저의 어머니는 그 분으로로 인해 생명 연장의 기회를 가지신거죠.
저는 또 사건이 있습니다. 생명과 관계되는 사건이~~( 이 내용은 담에 )
대명 이라고 합니다. 사람 대신 누군가 나의 생명의 끈을 이어주고 가는 생명~
아!! 삼천포로 빠졌내요.
여러분들 앞에 얘기 했듯이 절대 어떤 점쟁이도 내가 할일에 대하여 맞출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는 본인 밖에 모릅니다.
그걸 두고 맞다 안맞다를 논하진 마십시요. 우문현답을 예상 하신다면 너무 잔인 하십니다.
점쟁이는 신이 아니며~ 단지 귀신의 말을 전달하는 매개체 입니다.
그 귀신이 잡귀신인지 나의 조상 귀신 인지도 모를수 잇습니다.
귀신도 영악한 귀신들 많습니다. ( 얼굴 바꿔가며 자기 조상인듯 놀려 먹는 귀신들 )
점집에서 나쁜 얘기 들었으면 예방 하시면 되고
좋은 소리 들었으면 기분 좋은 맘으로 사시면 꼭 이루어 질겁니다.
또 한번 건방진 소리 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
첫댓글 저도 점을 보러다니면서 사실 땅이 계약이 되겠느냐 집이 팔리겠느냐.. 사업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런 것들을 물어보러 다녔어요.. 근데 다 내 의지더라구요.. 내가 땅을 사려고 하면 살수있고 아니면 겁을 먹거나 돈을 융통해주기로 한 분이 안되면 안되는 거지요.. 그냥 나쁜일 방지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나쁜 건 맞다고 하잖아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저는 전에 회사에 투자를 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아는 무당분이 그사람 이럴까 저럴까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안하는 쪽으로 할것같다고 했었는데 그점사 듣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일찌감치 정신을 차리고 있으니
투자가 안되긴 했어도 충격은 없었구요. 무슨 사업일로 싸울일이 있었는데 우리가 아주 불리한 상태 에서 법사님께 전화해서 우리지금 싸우러(민감한 돈문제) 가는데 이기게 해달라 해서 법사님이 할아버지께 기도하고 우리쪽 기가 더 세게하고 그쪽 입을 막아준다고 하더니 거래처 사장 얘기하다 우리쪽에 밀려 나가버리고 우리원하는 흘러가서 잘 해결본적이 여러번 있어요..
예... 1대1 이라면 추측 가능 하죠. 다대 1일이면 곤란 하다는 얘기. 하여튼 좋은 경우 입니다.
너무 신봉만은 말자는 얘기~ ㅋㅋ
넵~두군데 다 지금은 안다녀요 법사님 같은경우 가끔 생각나긴 그냥 참으려고 노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