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대학 랭킹 2024에서 쭈라롱꼰 대학이 117위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향한 세계 대학 성과를 측정하는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4년 아시아 대학 랭킹(Asia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태국 명문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은 739개교 중 117위를 차지했다. 쭈라롱꼰 대학은 태국에서 가장 명성이 있는 대학이다.
쭈라롱꼰 대학 순위는 5가지 우수 지표, 즉 교육(24.5%), 연구 환경(28%), 연구 품질(30%), 산업(10%), 국제적인 관점(7.5%)이었다. 또한 2024년 리스트에는 태국에서 19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중국 청화대(Tsinghua University)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베이징 대학(Peking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도쿄 대학(The University of Tokyo)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대학 순위는 서울대가 14위, 연세대가 17위, KAIST가 18위, 포항공대가 21위, 성균관대가 22위, 고려대 30위, 울산과학기술원이 33위, 경희대 42위, 한양대 43위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국철 선로, 무더위에 선로가 휘어져
4월 말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극단적인 고온에 의해 태국 국철 선로가 휘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로가 비틀린 것은 런피분역과 카오춤텅역 사이로 선로를 냉각하고 정상 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기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태국 국철 토목공학부문과 관련 부문은 물과 얼음을 사용하여 열을 완화시키고 선로를 정상적인 형태로 되돌리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앞으로는 선로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며, 영향을 받은 지역에 자갈을 추가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태국 국철은 토목 공학 부문에 전국 철도에 대한 상태 검사 빈도를 늘리는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열 관련 선로 문제 및 기타 야외 시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모든 지역의 역장은 이 기간 기상국 예보에 따라 여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선로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방콕 라차다 거리 특수 안마장 '엠마누엘' 폐점
방콕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특수 안마장(อาบอบนวด) '엠마누엘 엔터테인먼트(Emmanuelle Entertainment)'가 폐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은 6억4500만 바트에 판매한다고 한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엠마누엘 엔터테인먼트’ 토지는 면적이 약 1라이이며, 태국 국철으로부터 임대한 땅이다. 임대 계약은 2027년 4월 30일까지이며, 계약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현재 사업주는 연장하지 않는 결정을 선택했다고 한다.
한편, 2024년 시점 방콕에 있는 특수 안마장은 71곳이며, 가장 집중된 곳은 딘댕 지약으로 19곳, 이어서 후워이꽝이 18곳, 랏차테위 지역이 9곳, 방플랏 지역이 4곳 등이다.
태국 총리, 라차쁘라쏭 지역 악덕택시 단속을 지시
쎗타 총리는 방콕 라차쁘라쏭 지역 '악덕 택시(택시 마피아)'에 대해 경찰에 엄격한 대응을 지시했다. 문제의 택시 운전사들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관광객에게 과잉 청구를 있다는 불만의 소리들이 접수되었다.
쎗타 총리는 경찰과 방콕 도시 관리국에게 '택시 스티커'에 의한 뇌물 문제, 특히 센트럴 월드 쇼핑몰 앞(라차담리 거리)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에 대해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페이스북 'TAXI DRIVER THAILAND'에 게시된 사진에 따르면, 센트럴 월드 앞 특별 레인에 주차하고 있는 택시들이 있으며, 이 택시들은 뒷 창에 스티커(ISETAN 스티커)가 붙여있으며, 당국이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승객을 태우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룸피니 경찰서 교통경찰은 모든 차량이 도로 가장 왼쪽 차선을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를 설치했습니다. 이 조치는 도로 이용자가 버스 레인으로 오해하고 러시 아워시 심각한 교통 정체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경찰은 모든 차량이 좌측 차선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승객을 태우거나 내리기 위해 멈추지 않아야 한다.
태국에서 금융 사기 증가
구글(Google)의 2023년 '악성 앱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금융 사기가 급증하는 상위 3개국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지역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넘는 것이 온라인 사기에 쉽게 노출된다고 한다.
태국 사기범들은 정부 기관이나 은행 직원이라고 속이고 피해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으며, 태국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에서 특히 25세에서 34세까지 젊은 층이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은 태국에서 몇 가지 보안 강화를 도입했다. 여기에는 소셜 엔지니어링 전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구글 메시지 기능과 Google Play Protect 배포가 포함된다. 후자의 기능은 악용사례에 사용할 수 있는 민감한 기기 권한에 액세스하려고 하는 앱 설치를 차단하게 된다.
푸켓 방라 거리, 레이디보이 그룹이 외국인 관광객을 폭행
남부 푸켓 파통 비치 환락가 방라 거리에서 5월 2일 레이디보이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레이디보이들은 경찰 조사에 오전 5시 20분 술에 취한 외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로 방글라 거리에 왔다고 한다. 당초 레이디보이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접했지만 그들은 대응을 하지 않은 것 뿐 만 아니라 레이디보이에게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행위에 화가 난 레이디보이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복으로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태국 상업부, 파타야 식당의 고액 메뉴를 검사
국내 거래를 감독하는 태국 상업부 국내 거래국(Department of Internal Trade, DIT)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식당이 밥과 계란 후라이 2개 요리에 70바트를 청구했다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지역 상무관에게 식당 검사를 지시했다.
식당에는 명확한 가격표시가 없었다고 하며, 밥과 계란 후라이 2개 가격으로는 너무 높은 요금이라 검사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국내 거래국 우돔 차관은 이번 주에 촌부리도 상무관이 앞서 언급한 식당을 검사한다고 말했다. 예비조사에 따르면, 신속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요리의 평균 가격은 70바트 정도이지만, 밥과 계란 후라이 2개만으로 70바트를 청구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또한 문제의 식당에 대해서는 명확한 가격 목록을 표시하지 않고 메뉴만 표시하고 부당한 가격 설정이 지적되고 있다.
태국 법으로는 식당에서 가격 표시가 없을 경우 최대 1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과잉 가격은 최대 7년 금고, 또는 14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