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홍설

[풀꽃밭]

녹홍설석곡입니다.
녹이조금 빠졌는데 붉은설점이 예쁘지요.
앞에 더부살이 다육이도 물들구요.^^

[풀초롱]

석곡과 다육이 절묘한 더부살이 공생이네요ㆍ
진정 고수시네요ㆍ
전혀 다른 종과 함께 크는 모습이 신기해요ㆍ

[풀꽃밭]

서로다른종이긴하지만 야들 특성이 물을싫어하잖아요.그래서 키우는방식은 같아요.
다육이가 잎이떨어져 비어있는자리 채워가니 제가 허락했습니다.ㅎㅎㅎ

[해랑]

첨봐요
전 그저 자연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잘 못가꿔서ㆍㅎㅎ
어제 가야산에서 만난 누른종덩굴

[풀꽃밭]

가야산 다녀오셨군요.
산행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낭군님하고 찰밥 도시락싸서 산행하다 배고프면 먹곤했는데 ~ 요즘에는 조금바빠 못갔네요.주말부터 움직여봐야겠네요.
저는 야생화잘몰라 그냥지나쳤을것을 해랑님은 어찌보셨는지?

[해랑]

어머
저도 산행갈땐 매번 찰밥 밥통으로 하나가득 해가는데ᆢ
친구들과 나눠먹어요
산을 잘 타지는 못하는데 자주 다니다보니 야생화에 눈길이 가드라고요
그래야 쉬잖아요ㆍㅎㅎ

[착한선아]

한집에 두아이 자리다툼없나요...ㅎㅎ
석곡 꽃 깔끔하고 이뿌네요~

[풀꽃밭]

자리다툼할까봐 제가 군기잡고있어요.ㅎㅎㅎ
착한선아님 맛점하세요.

[풀꽃밭]

엄마야 해랑님 저도 요런꽃보러 산행한번 해야되는데 요즘에 뭐가바쁜지 자연속에서 보면 넘 반갑지요. 누른종덜굴 꽃도예쁜데 사진기술이 멋집니다.

[하하하하]

다육이와 석곡이라니 묘한 조합이네요.
석곡을 강광에 내놔도 되는지요?
아니면 다육이가 웃자라기 쉬울텐데요..

[풀꽃밭]

석곡도 강광에 괜찮아요. 단 동향쪽으로 큰화분밑에놔야 지는빛만 받는답니다.

[멋진품바씨]

풀꽃밭님 덕분에 높아지는 눈높이,,
분수에 맞추려 자기 성찰중입니다.
난 종류는 키우기 어려운걸로 알고 사는중에
신선한 자극을 받습니다.
석곡에 대한 공부도 좀 해보고 싶어지고요.
조금씩 관심의 영역을 넓혀야
고수님 올려주시는 작품도 해석이 되잖을까 싶네요.
존경심마져 새록 새록~

[풀꽃밭]

ㅎㅎㅎ
멋진품바씨님 과찬이세요.
원래 난들은 게으른사람이 키운다는말이있어요.그만큼 물만아껴주면 됩니다. 저는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야생화 다육 난등 이것저것 키우보는게 유일한 취미입니다.
석곡은 으뜸미르님이 최고시지요.

[뮤즈샴]

거실이 완죤 화단 멋져요
환경이시원하겟어요
녹홍설이 멋지게 뻗어 이쁩니다

[풀꽃밭]

거실아니고 옥상이에요.
녹홍설 시원스럽고 예쁘지요.
겨울에 얼리지만 않았다면 엄청많이 폈을텐데~ 좀아쉬워요.

[겨울시인]

이쁘네요누가주인인지 .ㅎ

[풀꽃밭]

세력좋은넘이 주인되겠지요.
ㅎㅎㅎ

[뚠뚠돼지]

이런조합 생각도 못했는데 창의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따라쟁이 해볼려구요 눈 감아 주실꺼죠ㅎㅎ

[풀꽃밭]

도용한건 눈감아드리는데 창의력은 없어요.
그냥 옆에서 키우다보니 떨어진 다육이 버릴수없어 올려놨을뿐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