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시간 갖고 싶어요.
올해 고 3년생이 독서실에 가서 11시에 옵니다.
아내는 요즘 오후 2시에
집에서 나가 9시에 끝나요.
집에 오는 시간 밤 10시에 와요.
저녁을 혼자 대충 먹고, t.v를 쳐다봅니다.
세상을 알려고 T.V를 재미있는 것. 뉴스, 보고 방에 들어가요.
멍 하니 때리고, 빌려온 책을 펼쳐 봐요.
보통 도서관에 3권, 주민 센터 2권, 지하철 1권 읽어요.
오늘 무엇 읽을까?
경제 서적을 봐요.
하루에 한 권 읽어요. 그러면 다 머리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현실에 못가요. 예들어 시골에 채 있죠.
그 채에 속에 그물처럼 책 도 읽어요.
토요일, 일요일, 뭐할까.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만나를 거부해요.
혼자서 일정을 잡아요.
토요일 오전에 향기로운 고덕 산에 가자.
새소리 듣고 동물이 마음대로 놓은 것 보자.
일요일 같이 어울리는 사람 만나자.
한 달에 2번 영화를 보자. 머릿속에 잠자는 언어를 깨우쳐 보자.
배우를 생각해 보자. 얼마나 열심히 했나.
나만의 시각을 나누어 보자.
같이 간사람 영화 평을 들어보자.
아 그래~~다른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가자.
똑 같이 생각이 다른 것인 인정하자.
오늘도 많이 책을 보고 느낀 것을 써 보자.
영화 평을 써 볼까.
혹시 연극이 언제 할까. 궁금하다.
혼자만의 시간이 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