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의 우수성을 브랜드와 디자인에 드러내기 위해 정담포크를 ‘정담한돈’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대산푸드는 최근 프랜차이즈 신규사업으로 ‘청년냉삼집’을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새롭게 오픈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산푸드는 올 들어 지난달 판매실적이 지난해 3월 대비 20% 넘게 신장했다.
실제 판매실적이 지난해 동월 대비 23.8% 증가해 월 2만6000마리 수준을 보였다.
유영철(58회) 대산푸드 부사장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축산식품전문회사인 대산푸드는 농장 산지를 비롯해 제품의 전 과정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의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를 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유통부문을 다각화하면서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산푸드는 최근 외식전문가를 영입해 프랜차이즈 신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속냉동한 삼겹살을 주무기로 청년층, 직장인 등을 주 타깃으로 해 오픈한 청년냉삼집 본점은 이름처럼 젊은층의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블루, 레드와 실버 톤에 더해 밝은 조명을 콘셉트로 한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이나 영상촬영에 최적화돼 있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즐기는 젊은층에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