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유성이오빠와 지혜언니, 지선이를 만나
함께 철암까지 동행 했습니다.
우리는 철암까지 올라오는 동안 자신들이 무슨 활동을 하고싶은지
어떤 광활을 생각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철암에 도착하자 먼저 와 있던 동료들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김동찬 선생님도 저희를 기쁘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축하를 받으며 짐 정리를 하고 우리는 김동찬선생님께 면접요령을 듣고
3명씩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이라하여 많이 떨렸습니다. 준비한게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부족한게 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정리하고 되집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은 참 편안했습니다.
김동찬선생님께서 편안한 얼굴로 저희를 바라봐 주시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광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참 편안하고 기쁘게 면접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월 24일
가족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유부초밥을 만들어서 아침을 먹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철암 어린이와, 부모님을 만나뵙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아이들과 부모님께 다가가야 하나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아이들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와서 이야기 해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가는 중간에 동찬선생님의 의견으로 PR을 3분간 했습니다.
3분동안 나를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 하다가 지금 이느낌을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고 생각해 그렇게 했습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은 저를 어떻게 보았을지 참 궁금합니다.
양떼목장에 도착하여 저랑 같이 짝꿍이 된 은정이와 은정이가 참 좋아하던 진우 오빠와 함께
손을 잡고 양을 보기도 하고 양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참 즐거웠고 양을 처음 본 것이라 신기했습니다.
허브농장도 다녀왔는데 그곳은 정말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왼쪽은 졸졸졸 계곡이 흐르고 오른쪽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여라가지 꽃이 피었습니다.
은정이와 철암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손을 잡고 구경하였습니다.
작은 놀이터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모두 그네를 타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서로 어떻게 탈지를 정하고 차례대로 세명씩 탔습니다.
싸우지 않고 서로 이야기해서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돌아와서 철암 어린이 면접위원들에게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까까지도 개구장이같았던 아이들이 면접을 위해서 모두들 진지해 졌습니다.
우리 또한 아이들의 모습에 진지해 졌습니다.
저는 남자어린이위원들이 있는 비밀의 방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저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답해 주었습니다.
면접위원들 또한 진지하게 들어주고 기록해 주었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나고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난뒤 저녁식사후
원기준 소장님(목사님)과 가족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원기준 소장님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하나하나 깊이 새겨졌습니다.
소장님이 밤 늦게 찾아와 주셔서 우리에게 좋은말씀 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참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하루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랑 동료들은 한자리에 모여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침이 오는지도 모르게 모두들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서 격려도 해주고 지지도 해주고
자신이 모르던 강점도 서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정말로 광활10기 면접을 위해 철암을 오고 2박 3일동안의 일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항상 진지하게 편안하게 우리를 대해주시던 김동찬 선생님,
우리가 모르는 점을 잘 가르쳐 주시던 박미애 선생님.
항상 웃음으로 우리를 대해주던 철암 부모님과 아이들,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지지해 주고 축복해주고 힘이 되어주던 동료들....
가슴이 따뜻해져 옵니다. 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첫댓글 잘했어요 다희~
아이들과 달리기하던 모습.. 뜨겁게 달리고 생기있게 웃는 다희로 인해 우리모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희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 언니, 누나가 되어주길 바래요!
스스럼 없이 아이들과 뛰어노는 모습이 참 부러웠던 다희양! 게다가 나한테 친절하기 까지 !
아이들과 뜀박질하던 다희, 뛰던 아이와 다희의 얼굴에 묻어있던 미소와 웃음소리가 나에게도 전해져 행복해졌어요.
같이 동행하면서 나누었든 이야기들~~ 너무나 재미났어요~~
인기쟁이 다희! 조근 조근 자신의 마음가짐과 감정, 느낌들을 풀어내던 다희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즐겁게 아이처럼 뛰어다니던 다희, 씩씩하게 잘 웃던 다희 얼굴이 떠오르네요! '벌써 보고싶다'는 문자에 답장하며 대구로 돌아왔던 날, 월요일 아침에 문자 메세지, 꼭 아직도 철암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어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