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사진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네요~ 멀리 대만에서 우리나라로 시집을 와서 남편만 믿고 여기까지 와준 집사람과 만삭촬영하는 날이라서 되게 설레면서도 기대를 많이 해왔네요~만삭촬영은 하지 말자고 했는데 파티마산부인과 협력업체인 오즈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와서 만삭, 아기50사지 무료라고해서 찍어보시라고 했는데 그것도 처음에는 전화사기인줄 알았네요~^^
마침 오늘은산부인과 진료도 예정되어 있고 비번날이라서 우리부부는 아침 일찌기 집을 나서 산부인과 가서 진료마치고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12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12시 30분에 도착을 하여 스텝분들과 스튜디오 관계자분들이 점심도 못 드시고 기다리고 계셔서 미안했는데 오히려 오는데 불편함은 없었는지 ~임산부는 컨디션이 어떤지 부터 살피는 모습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어서 저는 옷을 갈아입고 집사람은 메이컵을 하고 있는 동안에 스텝분들이 외국인인 것을 감안하시고 아주 친절하고 배려가 느껴지게 쉬운 말로 의사소통을 건네시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촬영내내 행복하고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촬영마치고 사진을 확인해 보니 너무 잘 나와서 저희는 계획에 없던 액션을 취했습니다. 우리 아이 돌사진까지 계약을 했답니다.
오즈라면 믿고 맏길 수 있을 것 같고 신뢰가 가서~혹 만삭촬여에 대해 고민을 하시거나 하는 분이 계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