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향기/ 비아 정영옥
싱그러운 바람결에
나풀 나풀 날아오는
오월의 향기를 당신께 드려요
초록을 향해 달려 가는
연두빛 나무들의 상큼함과
담장이 덩쿨 사이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들의 향기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거예요
조그마한 동산 위에
볼품없는 나무 위에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아카시아 꽃
그 진한 향기 만큼은
오직 나 밖에 모르는 당신도
그냥 반하고 말지요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푸른 하늘이 있어 마음도 맑아지고
초록 나무들의 웅성거림이 다정하고
온갖 꽃들의 속삭임이 미소 짓게 하는 계절
내겐 당신이 있어
더 향기로운 계절이지요.
세상의 어느 꽃 보다 아름답고
세상의 어느 향기보다 고운 당신
내 가슴안에 있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으로 가슴 벅찬 오월이랍니다
병아리난초님을 보니 예전의 제 모습 살며시 떠오르네요..그땐 참 많이도 답글만 열심히 달던 시절이였는데 이젠 무에 그리 바쁜지..그냥 슬쩍 보고만 지나치니... 만물이 소생하고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오월에..그 무엇도 아닌 당신,,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당신이 있어 더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 해주는듯..하는 예쁜글이네요...감사히 보고 갑니다...
첫댓글 보드라움에 스치는 연두빛 향기에 취해 버린듯한 오월의 향기..주름잡힌 허술한 산속의 풍경... 이젠 가득채워진 푸르름으로 다가서는 잎들로 살찌우고 향기 가득한 미소로 유혹을하니 .....이내 몸은 행복하여라 오월의 향기에 젖어갑니다 아름다운날 되시어요
병아리난초님을 보니 예전의 제 모습 살며시 떠오르네요..그땐 참 많이도 답글만 열심히 달던 시절이였는데 이젠 무에 그리 바쁜지..그냥 슬쩍 보고만 지나치니... 만물이 소생하고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오월에..그 무엇도 아닌 당신,,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나를 편안하게 해 주는 당신이 있어 더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 해주는듯..하는 예쁜글이네요...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5월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고운 글 잘보구 담아가요..낮에 날씨가 넘 덥네요.건강관리 잘하시구건 주말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