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하 Frances Ha (2012) *흑백영화임!
감독 노아바움백출연 그레타거윅,믹키 섬너,아담 드라이버각본 노아바움백&그레타거윅
*왓차&네이버평 (좋아요순)
참고로 독립영화 성향이 강해서 재미면에선 호불호 꽤 갈리는 편!요새 상영중인 <레이디 버드> 감독이 주연&각본 맡은 작품이라 왠지 모르게 레이디 버드 10년 후가 이럴 것 같다는 평 보고 써봄😊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GonnA
첫댓글 이 영화 정말 좋아
프란시스하 보면서 난 일시정지 많이 눌렀다 맘이 쓰려서ㅠㅠㅋㅋㅋ 내 인생인데 내가 주인공이 아닌 그런 현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위로도 많이 받은 거 같어
이 영화 정말 좋았어
이거 좋았으... 흑백영화에다 잔잔하고,, 대딩땐 뭣도 모르고 봤는데... 다시 보니 현실 그 자체
밀국에 있을때 이거 봤는데 당시 너무 힘들어서 보는내내 그래도 쟤는 브루클린에서 사네… 외식도 하고.. 방에 넓은 침대랑 책 놓을 공간까지 있다니,, 이랬거든 다시 보니까 그 때 내 마음이 지옥이라 남의 고민까지 들어줄 여력이 없는 거였더라ㅋㅋㅋ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영화지만 정작 그 시기를 지나고 나서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것같아
낼 꼭 봐야지
마침 내가 27살때 이 영화 봐서 너무 좋았어
첫댓글 이 영화 정말 좋아
프란시스하 보면서 난 일시정지 많이 눌렀다 맘이 쓰려서ㅠㅠㅋㅋㅋ 내 인생인데 내가 주인공이 아닌 그런 현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위로도 많이 받은 거 같어
이 영화 정말 좋았어
이거 좋았으... 흑백영화에다 잔잔하고,, 대딩땐 뭣도 모르고 봤는데... 다시 보니 현실 그 자체
밀국에 있을때 이거 봤는데 당시 너무 힘들어서 보는내내 그래도 쟤는 브루클린에서 사네… 외식도 하고.. 방에 넓은 침대랑 책 놓을 공간까지 있다니,, 이랬거든 다시 보니까 그 때 내 마음이 지옥이라 남의 고민까지 들어줄 여력이 없는 거였더라ㅋㅋㅋ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영화지만 정작 그 시기를 지나고 나서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것같아
낼 꼭 봐야지
마침 내가 27살때 이 영화 봐서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