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금방이다.
덧없고
부질없는
부귀와 영화를 쫓아 한많은 삶을 살아가는 무리들
헛된 꿈이어라.
실버늘
늘어진 강둑에서
내
사랑하는
마눌과 커피 한잔의 여유는 하늘에 신선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겨울
바람이 심하다.
꼭
여름 태풍처럼 바람이 분다.
강둑길
요런조런 얘기를 나누며 걷다가 추워서 차로 돌아갔다.
차
안은
따뜻하다.
아침은
김밥 두줄로
매운 일미김밥과 일반 보통 김밥으로
커피 두잔까지
함께
반반씩 먹으면서
아프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남은 삶을 보내자고 얘기를 나누었다.
돈은
내가 벌고
마눌은 여유를 가지고
수영
동네 친구들과 커피(결국 고향 친구들은 멀리 떠나 있으니 만나기가 쉽지않고. 부모와 형제들도 마찬가지)
정말
틀리지 않은 것이 노래 가사처럼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언제던지 전화를 하면 생각보다 금방 찾아온다. 다 놔두고)
삶은
선택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다.
하늘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벵기
아침부터
엄청나게 5분 간격으로 이륙하고 있는데 마눌도 얘기를 하면서 계속 쳐다본다.
철새
낙동강가에서 놀고
특히
청둥오리
또랑가에서 연인끼리 사랑을 나누고 있다.
봄이 오면
가끔
청둥오리 어미들이 가지 못하고 새끼들을 데리고 노는데
고양이
기회를 엿보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갈때마다 열마리 새끼들을 헤아리는 것이 좋았을때도 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간다.)
어제
사무실가서
옛날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을 가지고왔다.
이미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10년 전에 중국으로 다 넘어갔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넘어왔듯이
인해전술
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부가가치
선박
동네 동개들도 길을 지나며 웃는 정도이고 이제 한화 하나만 때가 왔다.
조선
방산
함께 해서
도면
기술
훔쳐서
절대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리석은
정권
발목을 잡고
질질 짜는 그런 짓은 이제 하지 말아야한다.
건설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실력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사업계획을 잡아야 할텐데 5년짜리 기회에 붙어 허공을 헤매는 짓은 말아야한다.
희망가
부
권력을 쫓아
나라를 버렸던 인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하나뿐이다.
설마
해방이 될 것이라고 생각ㅇ르 한 적이 없다고
그게
인간이다.
시궁창에 쥐새끼처럼 살면서 부와 권력 옆에 빌붙어 주색잡기와 흥청망청 버리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올해는
주식으로
향후
5년을 버틸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올 것 같은데
이제
기회가 된다면
고물
주식들은 가능하면 멀리하고
잠시
반짝거리는 그런 종목을 찾아서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도 가질려고 한다.
무겁지만
태풍에 날아가지 않는 그런 종목만 가지고 놀다가
이제는
깃털처럼 가벼운
그런
종목을 찾아 함께 구름까지 가고싶다는 생각을 주식투자 30년이 지나 생각을 계속 하고있다.
그렇다고
주식투자로는
단
10원도 잃고싶지 않은 것이 내 목표이고 그렇게 할 것이다.
바람아
너는
알고있제.
내
30년 넘은 주식투자를
삼성중공업
정말
쇳처럼 무거운 주식이지만 바다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제 벵기처럼 이륙 준비를 하는데 아직은 분명하게 글쎄다.
아니면
벌싸 3만원 터치를 해야하는데
실적
경영
사업계획
예전에 무식하게 달려들었던 해양플랜트 사업만큼 어지러운 회사다.
미래
가능성
미국의 수리조선
군함
얼마나 건질 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하나는
미국은 훔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열외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2파전이 될텐데
일단
홈런을 기대하면서
금값
내
실수로
마눌에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계속
미안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워 정신을 놓는다.
염주팔찌
27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
400만원이 넘어가고 있으니
딸이
해줬던
내
반지도 70만원에서 벌써 100만원이 훨 넘어갔고(아들에게 해줬던 반지는 금이라도 메이커 때문에 비싸고 돈이 안되는)
책상속에
뒹굴고 있는 금(1g 짜리 7만원 구입 : 거래처 애들에게 명절선물로 줄려고 구입했다가 발렌타인 17년산으로)
지금
10만원을 훨 넘어갔다.
저번에
애
돌이라서 두개 주고(3.75g 1돈인데 지금 가격은 50만원이 넘었다. 딱 1000% 넘는 모습이다.)
저
꽃을 보시고
올해
을사년
주식투자는 단 10원도 잃지않는 투자를 하시기를
계영배 방
찾아주시는 모든님들을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께 간곡하게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