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 [게임판타지][마나마스터(MaNa Master)]＃22

[류카라한---☆]

 

하핫! 

재밌게 봐주시고 감상 달아주셨으면 고맙겠네여~

MaNa Master GOGOGO!!!

ㅡㅡㅡㅡㅡㅡ

일행들은 감탄을 하며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었다.

띠링!

[상태이상 ‘공포’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다행이도 무거워 졌던 몸이 원상태로 돌아왔다.

진성은 그 동안 미뤄 왔던 스탯 분배를 위해 상태창을 오픈했다.

다른 일행들도 상태 관리를 하는지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ID : 카렌

  Level : 33

  종족 : 인간

  직업 : 마나매지션(MaNa Masiction)

  칭호 : 패어리의 축복을 받은 자(초당 마력량 1 회복) 다크슬레이어(모든 스텟 +1, 어둠속성에 대한 지배력)

  체력 : 1486/1610

  마력 : 2134/3840

  공격력 : 25~28

  방어력 : 1~2

  근력 : 10  체력 : 6

  민첩 : 43 지혜 : 87

  기감 : 33 매력 : 6

  행운 : 6  신성력 : 6

  속성친화력

  火 : 7% 水 : 5% 木 : 5% 風 : 9% 土 : 5%

  status :  15

   NPC친화력 : 5  명성치 : 3820                  』

“스킬창 오픈!”

[서클매직(Circle Masic) 1서클]

 1서클 마법을 사용

ㅡ매직애로우(Master) 라이트(16%) 어팩트 노말 파이어스(3%) 알람(6%) 아머(34%)

  오디블 글라머(8%) 버닝핸즈(Master) 체인지셀프(0%) 참 퍼슨(0%) 칼라스프레이(Master)

  디텍트 매직(15%) 그리즈(Master) 실드(Master) 슬립(0%) 월 오브 포그(0%)

[마나매직(MaNa Masic) 마스터리 2단계(12%)]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마법의 위력이 강해진다.

 파괴력 2배

[마나십법(MaNa Breath) (74%)]

 마력 회복속도 1.5배.

몇 개의 마법은 이미 마스터했고 나머지 것들도 모두 마스터 하게 된다면 2서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 이었다.

보통의 마법사와는 다른 점이 바로 이것이었는데 일반 마법사들은 레벨에 맞는 마법서를 구입하여 익히는 반면 마나매지션은 한 서클의 모든 마법을 마스터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다음 서클의 마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후후...덕분에 비싼 책 값 덜었군.’

마나매지션의 또 하나의 무서운 점은 마나매직 마스터리에 있었다.

꾸준히 마법을 난사하기만 해도 숙련도가 올랐고 그에 비례해서 데미지 또한 늘어난다는 점이다.

현재 1단계를 마스터하고 2단계로 접어들면서 기본 마법 데미지의 두배가 적용 되어 가히 사기적인 스킬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일행들은 모두 준비를 끝냈는지 서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음...이번엔 저쪽으로 가볼까요?”

진성은 다른 곳보다 더욱 우거진 풀숲을 가리키며 말했다.

“왠지 꺼림칙한데...”

베로겔이 인상을 찌푸리며 거부했다.

“하지만, 엘프마을이 사람들의 눈에 그리 띄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이곳으로 가는게 찾기 더 쉽지 않을까요?”

결국은 일행들도 고개를 끄덕이고 베로겔을 앞에 내세우고 진성과 이리스 오시리스가 그 뒤로 후방을 루카스에게 맡긴 채 조심스레 수풀을 헤치며 발을 내딛었다.

30분쯤 걸었을까 그 흔하디흔한 몬스터가 한 마리조차 보이질 않아 왠지 불길했다.

“카렌...왠지 무서워...”

진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주위를 세세하게 둘러보았다.

베로겔은 그 커다랗고 무식하게 생긴 바스타드 소드를 무지마지하게 휘두루며 자신만만하게 소리쳤다.

“하하하! 이 베로겔님이 있는 한 그 무엇이 두려우냐!”

일행들은 한심하다는 눈으로 베로겔을 째려보았지만 베로겔은 저만의 상상의 나래에 빠져있었다.

진성은 만약을 대비해서 조심할게 나쁠 것 없다고 판단하여 일행들에게 마법을 걸어주었다.

“아머!”

그렇게 일일이 마법을 걸어주고 나자 조용히 무언가를 읊조리던 오시리스가 주문 비슷한 것을 외웠다.

“주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블레스! 주신의 보호아래 그대 있으리. 홀리아머!”

신성계열 주문답게 일행들의 몸에서 눈부신 빛이 터져 나왔다.

마법으로 무장한 진성들은 자신감에 찬 발걸음으로 미지의 숲속을 향해 발걸음을 했다.

“후우...그런데 아까부터 안개가 짙어지는 걸?”

베로겔이 조용히 중얼거렸고 그 말대로 차츰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예 한치 앞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였다.

쉬이익! 팍.

그러던 중 대지를 가르는 파공성과 함께 베로겔이 비명을 질렀다.

“으허억! 화,,,화살이다!”

진성들은 다급한 마음에 베로겔에게 가보니 땅 속에 화살하나가 깊숙이 박혀있었다.

이어서 아까의 파공성이 다시 들려왔다.

쉬이익! 쉬익!

“이..이런! 모두들 피해!”

진성의 외침에 일행들은 제각기 몸을 피했다.

“크윽!”

안개 속에서 베로겔의 비명이 들려왔다.

아마도 화살에 맞은 듯하였다.

진성은 문득, 이 기습자들의 정체가 엘프들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그래! 이건 엘프들이 분명해!’

“난 엘프의 친구입니다! 대마도사 이안 드 부룸샤이아의 부탁을 받고 왔습니다.”

그러자 끊임없이 날라오던 화살이 거짓말 처럼 멈췄다.

이내 안개가 서서히 걷히더니 희끄무레한 인영이 다가왔다.

“그걸...어떻게 증명하겠습니까?”

유저 엘프와는 달리 이들에게선 진정한 자연과 미의 종족답게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진성은 루아젤의 편지와 마도 전수자의 증표인 현자의 스태프를 들어 보이며 자신을 소개했다.

“자연과 미의 종족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마도 전수자 카렌 드 부룸샤이아라고 합니다.”

남성엘프는 편지와 스태프를 흘끗 보더니 고개를 숙였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장로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진성은 고개를 끄덕였고 다른 일행들을 찾았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보고 불러 봐도 도통 어디 있는지 대답이 없었다.

그런 진성을 보던 엘프는 또 한 번 고개를 숙이며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엘프족의 손님 외엔 종족의 법칙상 발을 들일 수 없습니다. 아마 강제 텔레포트 되었을 겁니다.”

진성은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일행들에게 미안했다.

기껏 이곳까지 왔는데 처음 들어왔던 곳부터 시작해야한다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닐 것 이었다.

엘프를 따라 1시간 정도 걷자 유난히 넝쿨이 많은 막다른 길이 나왔다.

‘설마 엘프가 길을 잃었겠어?’

엘프는 진성의 기우를 비웃는 듯이 넝쿨을 그냥 통과 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모 영화 핼리콥터와 주술사의 뷁이 떠올랐다.

스으윽.

신기하게도 몸은 자연스레 넝쿨을 통과했다.

“......”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엘프족 답게 그 경관이나 운치가 가히 환상적이었다.

진성을 안내하던 엘프는 어느새 저 멀리 가고 있었다.

“이. 이봐요! 같이 가자고요!”

엘프들은 자신들의 마을에 들어온 인간이 신기한 듯 호기심에 찬 얼굴로 진성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흐으...너무 시선이 집중되는 걸...’

그 눈빛들이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하나 같이 미남 미녀들인 이들의 환영이 반갑기도 하였다.

“여기입니다.”

엘프를 따라 도착한 곳은 거대한 나무 밑동에 문이 달려있는 집이었다.

진성은 문고리를 조심스레 열어 제키고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생각 외로 넓었고 풀잎을 살짝 깔아놓은 융단을 따라 한 엘프 여성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엘프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전 엘프족 장로 라에르시아랍니다.”

그녀는 장로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젊은 여성이었다.

물론, 엘프의 나이는 겉보기로 알 수 없다하니 실제나이는 지긋한 할머님일 수 도 있는 것이다. 어찌 됐든 굉장한 미모의 여성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를 마시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전 마도 전수자 카렌 드 부룸샤이아라고 합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회상에 젖어든 눈빛을 했다.

“후우...그래요. 루아젤은 잘 있던가요?”

진성은 미소를 지으며 루아젤의 편지를 건냈다.

그녀 또한 미소로 답하며 편지를 소중히 받아들었다.

“하...감사해요.”

띠링!

[유니크급 퀘스트 ‘누님을 찾아라’가 완료되었습니다.]

띠링!

[자연의 목걸이를 획득하셨습니다.]

라에르시아 그녀는 루아젤의 편지를 자그마한 탁자에 올려놓은 뒤 입술을 움직였다.

“당신이...그의 후계인가요?”

그는 진성의 스승이 되어버린 이안 드 부룸샤이아를 지칭하는 것이리라.

진성은 살짝 고개를 숙이고 현자의 스태프를 들어보였다.

“예. 이건 그분의 증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청록색의 은은한 빛을 발하는 현자의 스태프를 물끄러미 보더니 미소 지었다.

“후계자가 맞네요. 당신을 마나의 친구로 인정하겠어요.”

띠링!

[연계퀘스트 ‘엘프 여성을 찾아라’가 완료되었습니다.]

띠링!

[칭호 ‘마나의 길을 걷는 자’를 획득하셨습니다.]

그녀와 인사를 나누고 엘프 마을을 나오자 어느새 처음 일행들과 발길을 들여놓았던 수풀사이에 서있었다.

“인벤토리 오픈!”

[자연의 목걸이(엘리트중급)]

 내용 : 엘프장로의 선물.

 옵션 : 최대마력량의 +10%증가,

 소환 ‘자연의 정령’(시전자의 마력량에 비례함.)

진성은 자연의 목거리를 착용한 후 상태창을 열어보았다.

『ID : 카렌

  Level : 33

  종족 : 인간

  직업 : 마나매지션(MaNa Masiction)

  칭호 : 패어리의 축복을 받은 자(초당 마력량 1 회복) 다크슬레이어(모든 스텟 +1, 어둠속성에 대한 지배력), 마나의 길을 걷는 자(초당 마력량 10회복)

  체력 : 1610/1610

  마력 : 4224/4224

  공격력 : 25~28

  방어력 : 1~2

  근력 : 10  체력 : 6

  민첩 : 43 지혜 : 87

  기감 : 33 매력 : 6

  행운 : 6  신성력 : 6

  속성친화력

  火 : 9% 水 : 5% 木 : 16% 風 : 9% 土 : 14%

  status : 0

   NPC친화력 : 6  명성치 : 6742                  』

“후우...완전 사기 캐릭이네.”

ㅡㅡㅡ☆☆☆ㅡㅡㅡ

하하핫.....;;;;;

[Mr.Dark]

재밌게보고있어여~~ 마지막 케릭터는 사기캐릭같은...

[류카라한---☆]

하핫...제 또하나의 소설 황녀의 기사두 마니 애독해주세여~

[리즈쿤]

정말 사기캐릭터 ㅋㅋㅋ 진성만을 위한 게임일랄까…ㅋㅋ

[류카라한---☆]

하핫! 그..글쎄여?

[눈물,]

사기캐릭이라도.. 저는 그래도 주인공이 약한건 싫던데 'ㅅ'ㅋ

[류카라한---☆]

하핫.. 아마도...

[리믹]

재미있게 보고 가요~싱긋 류카라한님은 소설을 잘지어내내요ㅠㅠ 흑흑

[류카라한---☆]

헤에...칭찬 감사합니다아~

[시르엔]

사기캐릭터가 탄생!! -

[류카라한---☆]

헤엣!-

[TheGrace]

푸하핫, 잘쓰십니다 유아군+_+!! 새해 복 많이 받았어요 ㅇ_ ㅇ? / 잘 읽고갑니다아~

[류카라한---☆]

푸하핫! 황녀의 기사도 읽어주세여~

[떠블푸딩]

푸하하하 사기캐릭! 그래두 좋다는 ㅋㅋㅋ 그리고;; 1편부터 쫘르륵 보고왔답니다~ 후후 잘봤습니다!!

[류카라한---☆]

하하핫! 1편부터 보셨따니 너무나 감사드리네여!!!

[눈초비]

동시연재힘드실텐데ㅠㅠ재밌게보고가요!

[류카라한---☆]

헤에엣! 앞으로 황녀의 기사를 중점으로 쓸 예정이랍니다아~

[사랑의전령사]

저기.... 오타가 아닐까요....? 자연의 목거리가 아니라 목걸이..... 에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일단은....

[류카라한---☆]

옴마얏?! 헉! 바로 수정들어갑니다앗!

[메롱머거랐ㅋ]

님아 저 몇주일전에 이거 첨부터 봣눈데 담편 언제 써요? 하루에2번씩 찾아뵛눈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네요 검필 속필,,,

[류카라한---☆]

아아~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