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단복(스카웃 등)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더욱이 스카웃 등 단복의 유니폼은 입단식 등 몇번 입기 위해 큰 비용을 치루게 됩니다.
다른데 쓰는 것엔 알뜰할 수 있는데 교복 등은 꼭 사야 하므로 아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복을 깨끗히 입고 맡기면...세탁비 정도 내고 다른 교복을 사용할 수 있는 교복은행을 제안합니다.
모이면 다양한 싸이즈가 많이 있게 되므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면 할 수록 더욱 더 좋게 될 것입니다.
자녀에게 입혔던 교복...함부러 버리기엔 마음에 걸렸지만...동네의 다른 자녀에게 소중하게 입으리라 생각되면
참 좋겠지요.
만일, 하게되면 아무래도 치마를 줄인다던지 하는 손질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중1, 고1 어린 학생인 자녀에게 잘 설명하면 알아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알아들으면 ^^교복다운 교복을 입은 학생이 되는 이쁜 모습을 3년간 볼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딸이 그렇게 하였더니 점점 용모단정하게 생활 하더군요)
처음 사용하는 부모들은 염가로 살 수도 있게 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럼 처음에 알뜰하게 구입하고 다 입고 저금하면 다른 옷을 받아갈 수 있고...
여러 자녀가 입어서 낡아진 옷은 소중한 마음으로 폐기하면 우리 자녀의 체온이 묻었던 교복을 귀하게 처리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주민자치센타에 협찬를 구하면 어떨까요?
자치센터엔 자원봉사 하는 분들도 계시고...또 이 일에 기꺼히 수고해 주실 분의 노고도 저금하여 교복 사용시
인정해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말은 다 끝났습니다.
어떻까요?
교복은행^^
첫댓글 좋은 의견이시네요...영종도는 특히나 신도시는 공항중학교 하나이니 가능할 것 같네요....공항고등학교도 마찬가지
공감합니다. 적극적으로 희망합니다.
환영입니다. 어서 생기길......
좋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