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현재까지 샵모텔에 투숙 중입니다.
원래 금, 토 이렇게 2일간 숙박을 할 예정이었는데, 집사람이 참 예쁘다고 해서 내일까지 머물기로 했습니다.
첫날, 금요일에는 703호 특실에 묵었는데, 원형침대와 월풀(아마 2인용 풀인듯)을 보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둘째날, 토요일에는 집사람 몸이 좀 좋질 않아서 한실(203호)로 옮겼는데요, 한실이 아담하고 깨끗하니 참 좋습니다. 특히 집사람이 뜨끈뜨끈해서 몸이 좀 나아진다고하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셋째날, 오늘도 역시 203호에 그대로 있습니다. 내일까지 이방에서 묵을 생각입니다. ^^
저번에는 대전에 와서 이곳 샵에서 하루를 묵을 예정이었다가 집사람 건강이 좋질 못해서 그냥 돌아갔었거든요. 이번에 왔다가 그냥 아예 눌러앉아버렸습니다. ^^ㅋㅋ
아, 집사람이 안내실에 계시는 분(샵지킴이님이시겠지요?)이 친절하셔서 무지 감사하다는 말도 남기라는군요. ^^
음, 이렇게 쓰고보고까 숙박후기가 아니라 숙박중기가 되버렸군요. 그래도 샵, 참 괜찮습니다.
특히, 한실이 참 맘에 들어요. 우리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담하고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뜨끈뜨끈~
이상으로 샵 숙박중기였습니다.
후기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지요.
첫댓글 길과이슬님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부인께서 몸이 빨리 좋아지셔야 할텐데요 ^^* 춥지 않으시게 보일러 자주 틀어 드리겠습니다 ~ 편안밤 되세요 ~~~ 내일은 제가 비번이라 뵙지는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