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6 (일) 본격적인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가평 남이섬을 찾아서 겨울속의 풍경을
음미하며 꽁꽁 얼은 분수츄리와 인공눈밭과 눈설매 타는 겨울을 즐기는 남이섬을 트레킹했습니다.
남이섬은 [동화나라, 노래의섬]을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생태 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노래박물관, 그림책놀이터, 왓에버센터, 아트숍, 유니세프라운지 등의 문화시설과 투개더파크, 나눔열차, 스토리투어버스 등의 유기시설이 갖춰져있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시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강변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 별관으로 이루어진 숙박시설 호텔정관루가 있다.
오후에 가평역에서 출발해 자라섬의 뚝방길을 따라 트레킹하며 자라섬과 꽁꽁 얼은 북한강의 풍경을 따라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마스크 착용과 유람선을 타기전에 검사와 방역을 지키며 거리 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관리를 받고 승선후 나미나라공화국으로 출항을~~~
주말나들이로 "춘천 남이섬 겨울 축제"…를 찾아서~~~
특히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으로 유람선 운행 구간은 얼을을 제거해서 운행에 지장이 없고 야간엔 화려한 조명, 다채로운 포토존이 인기이랍니다.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겨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거리도 많고요 특히 겨울이라 얼음과 인공눈이 있는 곳에 인기가 좋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눈썰매부터 눈 위에서 즐기는 스노우 볼링 체험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하얀 슬로프를 내려온 아이들의 기쁜 표정은 추위도 날려버리고~~~동심으로 돌아간 부모님들이 더 신나 보이기도 합니다
옛추억이 있는 연기가 솔솔 올라오는 장작불에 가래덕을 구워먹기도 하는 화로불도 운영하고~~~
남이섬 정관루 연못엔 이 추운 겨울에도 시원한 분수가 하늘로 치솟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아름답고 다채로운 빛깔의 풍경이 함께하는 가평에서 여행의 즐거움과
진정한 휴식을 느껴봇 수 있는 지우리조트를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