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그리고 시리아, 시돈, 모압, 암몬,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겼으며 여호와를 버리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하셔서 그들을 블레셋 사람과 암몬 사람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사사기 10:6:~7)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나와 똑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 반복하는 우상을 섬기는 모습이 나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돌아간 것 같았으나 다시금 우상에 빠지는 모습을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살겠다는 다짐을 해 놓고도 금방 마음이 바뀌는 내 모습을 보게 합니다.
나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상에게 절함으로 우상에게 속박된 생활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나약함과 비굴함을 잘 알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
나는 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리라.
여호와여, 주의 약속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희망이 좌절되지 않게 하소서.>
(시편 119:115~116)
<’그러나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다.
그래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해 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어 너희가 고통을 당할 때 너희를 구하게 하라'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 이렇게 간청하였다.
'우리가 범죄하였습니다. 주께서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이번만은 우리를 구해 주소서.'
그리고서 그들은 외국의 신들을 없애버리고 여호와를 섬겼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다.>(13~16)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이 나에게 전해짐을 느낍니다.
‘네가 추구하는 우상들이 너를 구해 주는지 부르짖어 보아라.’ 고 말씀을 하십니다.
진리의 하나님! 내가 사탄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디모데전서 1:13~15)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의 내게 전해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아멘!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섬기고 싶지 않으면, 여러분의 조상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이든 현재 여러분이 사는 땅의 아모리 사람이 섬기던 신이든 여러분이 섬길 신을 오늘 택하십시오.
나와 내 가족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여호수아 24:15)
<여호와여, 주의 자비를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사랑과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시편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