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함께
여행 다녀왔습니다
지난 목요일 김장 끝내고
다음날 금요일 오후에
엄마 김장하느라
수고했다고
여행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우리 딸렘 가족이랑
하동으로 1박2일
추억쌓기 하고왔어요
섬진강변
요즘 해가 짧아서 저녁시간이라
화개장터
저녁이라 문은 굳게 닫혔고
*양탕국*이라는 카페관
규모도 크고 주변도
넘 이쁜데 밤이라서
사진도 못찍고 아쉬움.
내부
울 딸렘 양탕국 코스로 주문
커피를 아주 큰 사발로.ㅋㅋ
메뉴판 그대로 나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아주 깊은 산중에
한옥으로 지어진
게스트하우스
단풍잎은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쓸쓸해 보이지만
정겨운 풍경
다음날 우리 떠날때
죠기 걸린감 선물로 주셨다
말랑해지면
하나씩 먹어보라고ㅎㅎ
양지바른 곳에는 이름모를
야생화꽃이 활짝
곶감 만들어서 처마밑에
대롱대롱.
원래는 묘향 찻집이었던 곳을
민박집으로 바꾸셨다는
주인님의 설명
시골집 풍경이 좋아서
마구마구 셧터를 ...
예절교육에서 배웠다나?
차 따르는 체험.
*매암제다원*에 들려서
낙엽이 떨어져 쓸쓸하지만
이곳 제다원에는 여름처럼
파릇파릇 녹차잎이
생동감있어 좋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 꾸며져 사진 찍으러
많이들 온다고 한다
이렇게 하동에서
추억쌓기 하고왔다.
첫댓글 하동의 정겨운 풍경들이 하나둘 ~~이어질 적마다 눈에 익어 예전에 다 보던 것들이네요
녹차 밭에 싱그러운 향이 찻잎에 듬뿍 묻어나고 ~
즐거운 추억놀이 참 잘하셨네요
낙엽 떨어진 겨울이라서
좀 그렇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토요일 하루종일 얼마나
걸었는지.ㅋㅋ
사진엔 없지만 청학동 삼성궁 들려서 오는길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저녁먹고 놀다 집에오니
밤 11시 넘었더라구요.ㅎ
@다육 사랑
옛 터전 탐방하는 날이었네요
귀한 시간 가족들과 함께해서 기뻤겠어요
옴마야 좋은곳을 다녀오셨군요
10여년전에 초교에 근무할때
1박2일로 저도 최참판댁이랑 다녀왔던곳이네요
따님이랑 가족이랑
힐링이 되셨겠어요
아~다녀오셨군요?
저도 최참판댁은 처음이었거든요~"
참 좋았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참 아름답고 운치있는 곳이죠 봄에 다녀왔는데 내년에도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사람들도 정겹고 풍경 좋은 섬진강변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테라스님 다녀오셨군요?ㅎㅎ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죠.
섬진강변은 여러번 가봤지만 평사리 최참판댁은 처음인지라
참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것 같아요~
항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우세요~♡
떠나고 싶네요
딸있으니 호강도 하시고 부럽습니댜
예전에는 많이도 발발 거렸는데
산속 살다보니 다람쥐 쳇바퀴만 돌고 있답니다ㅠ
꽃핀들에님 반가워요~♡
바쁘신 중에도 들려주셔서 공감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공기좋고 물맑은곳에 사시니 건강은 덤으로 얻으신거잖아요~ㅎㅎ
지난가을에 홍천 은행나무 보러갔는데
정말 산좋고 물좋고 넘 좋았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여행이였거든요
꽃핀들에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