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자종묘나눔
세상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
전 세계 각 나라별로 출생 등록을 기록하기 시작한 시점도 다르고
부모님 때만 해도 출생 신고를 제대 정확하게 하진 않았기 때문에
사실 완전 정확한 정보는 아닐 거에요.
현재 <기네스북> 세계 기록이 공인한 세계 고령자는
1898년 3월 5일 출생한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115세 할머니이지만
더 오래 사신 분들이 많을 수 있겠죠.
23위 118세 안톤 아드네르, 미국 바바리아(1705~1822)
22위 122세 장 루이스 칼멘트, 프랑스 알레(1875~1997) 13세 때 반 고흐를 만난 할머니 13세 때 삼촌의 직물 가게에 캔버스를 사러 온 고흐를
지저분하고 불쾌한 인상이였다고 기억하시는 할머니...
칼망 할머니는 122년 164일을 사셨고,
100세까지 자전거를 타고,
119세까지 담배를 피울 정도로 건강하셨다네요. 자신의 유일한 외손자보다도 무려 34년을 더 사신 할머니... 장수 비결로 마늘과 채소, 담배, 레드와인, 올리브 오일을 꼽으셨네요.
21위 123세 카멜로 플로레스 라우라, 볼리비아(1890~현재)
지금도 살아계신 분 중에 세계 최고령자!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생활을 하시는 아이마라 원주민 라우라 할아버지...
그는 고령임에도 지팡이나 안경 없이 살고 계신다고...
국내 공중파 방송에도 나왔었구요~
아직 살아 계신다니깐 신기하네요!!!
장수 비결로 늘 먹는 보리와 양고기를 꼽으셨어요. 주민 등록 서류상으로는 123세가 맞지만 볼리비아에서 주민 등록을 정확히했을 리 없어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네요.
20위 131세 마리아 올리비아 다 시우바, 브라질(1880. 2. 28~2010. 7. 8)
할머니는 1888년 노예 해방과 1889년 공화국 선포 등
19위 131세 사칸 도소바, 카자흐스탄(1879~2009)
2009년 3월 인터뷰에서 "나는 내 자신이 병이 들면 이 할머니의 힘으로 고칩니다, 나는 탈크(아제르바이젠 요리에 쓰이는 밀가루)를 좋아합니다.
나는 더 이상 춤 출 수 없지만 노래는 부를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데요.
18위 132세 김진화,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1852. 9. 23~1984)
올해 상주 인구 조사 결과 최고령자는 127세 김진화 할머니인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어렸을 때 부터 함경도 산악 지방에서 사냥꾼이었던 부친이 잡아다주는 멧돼지고기를
자주 먹었다는 김 할머니는 "남들은 해식을 해야 장수한다고 하지만 나는 멧돼지고기를
많이 먹었기 때문에 오래 살고 있는 거 같다." 고 말했다.
- <매일경제> 1979년 11월 30일 기사 -
17위 134세 로버트 테일러, 영국(1764~1898)
테일러 옹은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희유의 장수를 축하하여,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로버트 테일러에게..." 라는
서명이 담긴 여왕의 초상화를 증정받고 감격한 나머지 세상을 뜨고 말았다... 라고 전하고 있네요.
16위 136세 몰로코 테모, 남아프리카 공화국(1874. 7. 4~2009. 6. 3)
요하네스버그 북쪽 330km 떨어진 폴로크와네 외곽에 사셨구요. 29명의 손자, 손녀와 58명의 증손들 그리고 고손들이 있었다네요~ 대단하죠!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로부터 1874. 7. 4 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는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지만 출생 기록증이 1988년에 발급된 것이기에
부정확하다고 공인을 받진 못했습니다.
15위 138세 찰리 스미스, 미국/라이베리아(1842~1979)
22세 때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과 동시에 자유인이 되었고, 그 이후엔 현상금 사냥꾼으로 오래 활약했데요.
사진은 1976년 135세에 찍은 사진이라네요.
14위 140세 하비브 미얀, 인도 자이푸르(1869~2008)
탄생 년도에 대해 논란이 많으신 분 1869, 1870, 1872, 1878년설로 갈리는데 1878년에 태어났어도 131세이니 놀라운 일이죠~!
13위 141세 캐서린 피츠제럴드, 아일랜드 워터퍼드(1464~1604)
데스몬드 백작의 부인
앵두나무에서 앵두를 따다 떨어져 다친 허벅지가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네요.
12위 146세 크리스찬 야곱슨 드라켄벨크, 덴마크(1626~1772)
뱃사람으로서, 출생과 사망한 기록이 남아 있데요.
11위 148세 얀 안데르손, 스웨덴(1582~1729)
스웨덴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국립 기록에도 등장하는데 그 외는 자료가 없어요.
10위 153세 토마스 파, 잉글랜드 슈루즈버리(1483~1635)
키 155cm, 몸무게 53kg의 단신이였데요. 그는 농부로 태어나 평생 농사만 하며,
채소류와 손수 만든 치즈로 적량의 음식만 섭취하고 소박한 생활을 해왔데요.
엄청난 장수 덕에 소문이 퍼져 영국의 국왕 찰스 1세가 그를 초대하여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네요.
9위 153세 니얄라 린포체, 티베트 코오롱(1826~1978)
티베트의 고승으로 티베트 기록상 가장 장수한 인물
8위 157세 이골 비토게비치 코르요프, 러시아(1801~1957)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을 크게 괴롭힌 러시아 에르모로프 장군이 있던 총독 관저 요리사였데요.
7위 158세 김수로왕, 대한민국 가야국(A.D. 42년 3월~A.D.199년 3월)
다섯 명의 아이와 알에서 태어난 가야국의 시조. 역사를 보면 그는 158세까지 살았다.
6위 160세 자로 아가, 오스만제국(1774~1933)
자로 아가의 장수는 세계 언론에 크게 알려져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초청되어 여행을 다녔데요.
사망한 뒤에 그의 시신은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보내졌다고 하구요.
진짜 연구할 필요가 있는 듯...
5위 160세 요시프 스루린톤, 노르웨이(1629~1790)
4위 166세 하지 모하메드 바차, 모로코(1797~1966)
3위 169세 스히라리 무스리모프, 아제르바이젠(1805~1973)
소련의 자랑이자 상징이였던~~
한때 서방 세계에서는 그의 나이를 의심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모두가 그의 나이를 인정하고 있데요.
그로 인해 장수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네요.
사진은 1964년 그의 나이 160세 때 촬영된 거래요~
2위 169세 하셀 시세닉니네, 터키(1794~1964)
1위 185세 헤도라스 쯔르덴, 헝가리(1539~1725)
자~~ 마지막 ~~~!!!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알아보니깐
단군은 2,000년을 살았다느니 예수님은 뭐.... 별의 별 얘기가 다 나오더라구요~
믿기지는 않지만 그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한 분을 소개하고 마무리 할께요...
특별 순위 256세 리청유엔, 중국(1677~1933)
사진은 1927년 쓰촨 성 군벌인 국민당의 양센 장군을 만나 찍은 유일한 인물 사진. 그렇다면 이 사진의 나이는 250살...
어려서부터 부모와 함께 깊은 산중에 살며 약초를 캐고 장수 비결을 수련했으며
양센 장군을 만나 그의 젊음과 장수에 매혹된 그에게 여러 가지 수련 기법을 가르쳐 주고
고향으로 돌아와 1년 뒤에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 난 이제 집으로 간다.' 는
말을 남기고 타계했어요.
일생동안 23명의 부인과 200명의 자손이 있었다네요.
중국 칭두대학교의 우충치에 교수는 1827년 중국 청나라 황실이
리청유엔의 150살 생일을 축하한 공식 문서를 발견해
그가 실제로 250살이 넘었음을 규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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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soundofhope)> 기록에 따르면 1백여 년 전인 청나라 말에 살았던
중의중약(中医中药) 학자 이청운(李淸云)은 256세까지 장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미국 <뉴욕타임즈>와 <타임>지는 그에 대해 청나라 강희(康熙) 16년(1677년)에 태어나
옹정(雍正), 건륭(乾隆), 가경(嘉庆), 도광(道光), 함풍(咸丰), 동치(同治), 광서(光绪), 선퉁(宣统)을 거쳐 민국까지 256년 간 장수했던 보기 드문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에 대한 기록에 따르면 이청운은 100세 때 중의 중약 방면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조정으로부터 특별 상금을 받았으며, 그 기간 많은 서양 학자들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이청운은 일생동안 총 24명의 아내를 두어 자녀가 많았습니다.
그가 밝힌 3가지의 장수 비결은
첫째, 장기간의 소식(素食),
둘째, 마음의 평온을 유지,
셋째, 일년 내내 구기자를 끓여 차처럼 마시는 것인데
그 비결 중 그는 '평온함(静)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강조했습니다.
그는 항상 평온하고 안정된 심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앉을 때는 거북이, 걸을 때는 참새, 잘 때는 개와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의 의학 연구원들은 이 소식을 접한 후 바로 구기자에 대해 연구했고,
구기자에는 당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비타민이 함유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이 비타민을 ‘비타민X’라고 명명하고, ‘미용(驻颜) 비타민’으로 불렀습니다.
동물 실험을 한 결과, 구기자는 지방이 섬유 내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구기자가 다시 젊어지게 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뇌세포와 내분비선의 재생을 촉진해 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혈액 속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청운(李淸雲; 1677~1933)
1677년 5월 4일 대청제국 쓰촨의 시안에서 태어나다.
1933년 5월 6일 중화민국 쓰촨의 시안에서 사망하다.
향년 257세
이청운은 어릴 적을 산 속에서 보냈고 약초와 장수에 필요한 지식들을 익히며 살아왔다.
1749년 73세 때 그는 산을 내려와 시안에 주둔하고 있던
청 제국 군대의 무술 교사 겸 전술 고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의 역사는 전해진 것이 없다.
1927년 251세 때 시안의 장군은 그를 초청해 융숭한 대접을 하고 그의 사진을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 남겨진 유일한 사진이다.
이청운의 사망 기사는 <뉴욕 타임즈>와 잡지 <타임>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청운의 장수 기록은 여러 곳에서 밝혀지는데, <타임>지 1930년 중국 부분의 기사에서는
1827년 그의 15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청 제국의 공식 문서를 찾았다는 기록이 나왔다.
또한 그의 제자인 태극권의 다-리우 노사는
"130세 때 스승은 이미 신선의 경지에 다다라 있었다." 증언했고,
"어느 때에 스승은 앞으로 120년만 더 살다 가겠다."고 말했다 한다.
첫댓글 나 할 말을 잃었어요~~
오래 장수하시는 분들의 비법은 뭘까요?
세상에~~
나도 오래 살기를 !
정말 대단하군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앞으로 100 년만 더 ! ~~~~ ?????????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