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Glossier
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 (2000)
홍콩액션스타 이연걸과 당시 라이징이었던 가수 알리야의 주연작인데
이연걸에게는 첫 헐리웃 주연작
알리야에게는 첫 영화이자 첫 주연작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무술+힙합영화로 이연걸이 로미오, 알리야가 줄리엣이라는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가장 인기 없다는 아시안 남성, 흑인 여성의 로맨스라는 그 당시 인종주의의 벽을 넘지 못해 둘의 케미가 전혀 없다는 혹평과 아시안과 흑인여성 스테레오 타입과 오리엔탈리즘이 거의 없는 영화에다가 진지한 액션물이라서 북미의 주류인 백인사회의 관심을 끌지 못했음
그 당시 아시아 영화는 오리엔탈리즘 열풍으로
이 세 영화가 인기가 많았고
아니면 코믹과 홍콩액션이 기반인
성룡의 헐리웃 진출작들만 인기가 많았음
혹평과 별개로 영화는 흥행했고
이연걸의 홍콩액션이 호평이었다고 함
알리야의 캐릭터도 호평이 자자했다고하네
그 당시엔 케미 없다고 욕 먹었던 알리야, 이연걸
지금 보니 케미가 아예 없진 않음
또한 영화 말미에 둘의 키스신이 있었지만
삭제돼서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함
관객들이 흑인과 아시안의 키스를 받아드리지 못할 거란 얘기 때문이 지배적이지만
이연걸의 말에 따르면 결말 때문에 키스신이 나오는 게
다소 이상하고 어색했을 거라서 삭제했다고 말했음
여전히 인종차별이 만연한 헐리웃이지만
다인종 특히 동양계가 많이 나오고
다양한 아시안, 흑인 영화가 나오는 요즘
이 영화가 개봉 당시에 두 주연의 인종 때문에
혹평이었던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음
여담으로 OST 앨범은 굉장히 잘 나갔는데
첫주에 빌보드 200 3위에까지 올랐음
참여가수는 주연인 알리야를 포함 팀발랜드,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 그 당시 핫한 힙합가수들이 참여해서
OST 하난 그 당시에도 호평이 자자했던 듯?
OST가 흥행의 이유 중 하나라는 얘기 또한 지배적
2021년 디지털, 스트리밍, LP, CD로 재발매되기도 했음
첫댓글 구독하는 것중에 뜨면 봐야겠다
와 알리야 진짜 오랜만...
이거 잼써 !!! 어렸을때 티비로 여러번 봤었오
이연걸 찐 소림사 출신이니까ㅎ
진짜? 그래서 무술잘하는거야?
@뭐?돈내놔 여시댓보고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헛소문인가봐ㅎㅎ
소림사 출신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고 소림 무술을 배운건 맞고 우슈 선수였대ㅎㅎ
알리야 존나 핫하다...
오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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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