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4
“상속세 때문에 서민·중산층 피해” 황당 논리
소액 주주 손실 끼치는 기업 결정 비판하자
“대주주 상속세 할증이 한국 증시 발전 막아”
초부자 감세 마지막 퍼즐은 상속세 완화?
지난 주말 전 세계 부자들을 부끄럽게 만든 외신이 화제가 됐다.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 창업자 가문 상속인인 마를레네 엥겔호른이 자신이 물려받은 2500만 유로(약 360억 원)를 기부하려고 하는데 사용처를 시민들이 직접 결정해 달라고 했다는 보도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단순 기부 대신 시민 토론을 거쳐 사용처를 결정하려고 하는 이유를 묻자 엥겔호른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기부처를 결정하는 것조차 부당하게 얻은 특권이라는 생각한다. 부유한 상속인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단체에 돈을 기부하거나 재단을 만드는 것 역시 상속받은 부에서 나온 권력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7. 연합뉴스
첫댓글 멍청한건 꼭 티가나요
박그네보다도 멍청한 쉑이 나올줄이야🤮
진짜 너무 무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