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에게 사랑이었음은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 먼지가득한 체육 매트를 사이에두고 울던 나를 보고 너는 무슨생각을 했을까 내가 지겨웠을까 아님 어쩜 너에게도 내가 사랑이었을까 떨리던 매트사이로 느껴진게 온전히 나 혼자만의 감정은 아니었을거라고 믿고싶어 난 항상 네가 궁금해 아직도 널 사랑하는건 아니고 다시 만나서 잘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니가 잘 사는지가 궁금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처럼 언젠가 어느날 한 순간에 날 떠올리고.. 잘사는지 궁금해해줬으면 좋겠다 그거알아? 난 너랑 갈라진 이후로 단 한번도 핸드폰 번호 바꾸지 않았어 혹시 하는 마음에 같은 번호를 20년넘게 쓰고있다 살면서 한번은, 딱 한번만 널 만나고싶다.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잘지냈냐고 어떻게 지내냐고 한번 끌어안고 인사하고 싶어 그럼 그 순간이 내 평생이 될텐데 잘 살고있니?
첫댓글 이거 보고 주보영님 알게됐지,,, 자우림
최고
우울했을 때 저 노래만으로 너무 위로됐었어
무얼 바라는지도 모른 채 그저 무탈히 지나가기를 하염없이 기다렸던 때
진짜...
자우림노래는 진짜...하나하나 다 주옥같아..
너무 좋아하는 노래ㅠㅠ
네가 나에게 사랑이었음은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
먼지가득한 체육 매트를 사이에두고 울던 나를 보고 너는 무슨생각을 했을까
내가 지겨웠을까
아님 어쩜 너에게도 내가 사랑이었을까
떨리던 매트사이로 느껴진게 온전히 나 혼자만의 감정은 아니었을거라고 믿고싶어
난 항상 네가 궁금해
아직도 널 사랑하는건 아니고
다시 만나서 잘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니가 잘 사는지가 궁금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처럼 언젠가 어느날 한 순간에 날 떠올리고.. 잘사는지 궁금해해줬으면 좋겠다
그거알아?
난 너랑 갈라진 이후로 단 한번도 핸드폰 번호 바꾸지 않았어
혹시 하는 마음에 같은 번호를 20년넘게 쓰고있다
살면서 한번은, 딱 한번만 널 만나고싶다.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잘지냈냐고 어떻게 지내냐고 한번 끌어안고 인사하고 싶어
그럼 그 순간이 내 평생이 될텐데
잘 살고있니?
이노래 들을때마다
나는 다른 누구한테가 아니라 그냥 나 자신을 또 다른 내가 바라보면서 말하는것처럼 들렸어.. 그래서 참 위로가 많이 되더라..
댓글들 보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다양한 삶을 투영하게 되는 노랜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