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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s in London.. 런던의 머시마들...
런던에서 잘생긴 영국 남자를 보게 되는 일은 흠... 없다. 솔직히. 이건 절대 편견이 아니다. 영국에는 잘생긴 남자가 잘 없다. 한번 봤나? 한번 본 것 같다. 심지어는 티브이를 틀어도 황금시간대의 연속극에도 미남은 나오지 않는다.
현빈, 배용준, 정지훈, 장우혁, 김현중, 으이아~ 티브이만 틀면 눈과 정신을 산란하게 했던 내 조국의 꽃미남들~들~들~ 길만 지나가봐도 훤칠한 총각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구경할 수 있는 대한민국 나의조국 멋진나라.. ㅋㅋ
아무튼 런던의 맨들에게서 내 조국 남자들의 산뜻 이쁨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흠... 내가 아무리 영국을 좋아라 해도, 입을 열것이면 바른 말을 하자. 솔직하게~ 그죠?
근데 런던에는 런던 머시마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엔 대체로, 서울의 머시마들과 지방에서 올라온 터프 내지는 수더분 내지는 발랄깜찍 내지는 중후 점잔 내지는 쿨 가이들이 존재하지만, 아무튼 대부분 서울을 활보하는 머시마들은 메이드인 코리아, 대체로..
런던에는 메이드 인 수많은 나라 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스파니쉬~ 잠시 알바하면서 봤던 스페인 총각, 20대 중반쯤 됬는데 정말이지 정신적으로는 한 30대 초반쯤 된 것 같았고, 헤어스탈은 30대 후반쯤 되보였다. 남미의 베컴처럼 생긴 독창적인 외모의 소유자인 그는 일하는 짬짬이 항상 먼가를 했다. 예를 들면 책을 본다거나, 명상을 한다거나, 하다못해 낙서를 한다거나.. 아무튼 이 총각은 남미의 태양을 어디에 이글이글 품고 사는 건지 모르지만 정말 조용 차분 수수했다. 그렇지만 일이 바쁘면 겅중겅중 드리블을 하듯이 날아당기기도 했고, 반은 웃고 반은 웃지 않는 절제된 웃음을 날리면서 스파니시 억양의 잉글리쉬로 같이 일하던 처자들을 종종 즐겁게 해주었다. 이 총각 때문에 나는 스페인 사람은 정열의 불덩어리도 아니며 우아하고 쫌 심심한 듯 조선의 선비같은 분위기를 갖고 있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었다. ㅋㅋ
재패니즈~ 역쉬 잠시 알바하면서 봤던 일본 총각, 정확히 말하믄 노총각이었다. 흠. 대략 남자 나이 32세를 노총각 분기점으로 잡는다고 할 때, 그쯤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흠... 반대의견 있으신 분들은 기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당. 안 그럼 노총각 히스테리라고 할 테여요. ㅋ
이 총각은, 흠..흠.. 나는 일본인에 대해서 미운 감정 없다. 물론 우리의 조상들이 마니 아팠지만, 그 아픔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죽을 것 같지만, 미움을 실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젊은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조상이 저그네 조상을 미워했던, 받는 미움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암튼, 사족이 길었다. 미운 감정은 없다, 그냥 느낀대로 말하는 거다. 일본 총각, 무지 다정다감하고, 일도 잘하고, 책임감도 쎄고, 근데 머랄까 좀, 계산이 마니 분명하다고 해야 맞을까?
자기가 맘에 드는 아가씨한테 데이또를 걸 때도 예를 들어 이파운드 앤 10 피가 든다 그러면 말이다. 일파운드 앤 5피씩 갈라서 계산해야 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 말이다. 정말,정말, 정확하고 세세했던 일본 총각은, 몇년 있다 아침에 신문을 보면 아시아 출신 총각이 영국 입국 몇년 만에 재벌 되다~ 요런 타이틀을 일면에 띄울 수 있을 것 같았던 놀라운 마블러스 근검절약으로 일본인에대해 갖고 있던 내 이미지를 한층 튼튼하게 해주었다.
중국 친구들은 마니 먹는다는 선입견이 있다. 런던에서 중국 친구들과 세어를 하면 하루종일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요런 속설도 있다. 그치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건 한국남자들을 따라올 자 있겠는가, ㅋㅋ 잘 먹으면 복댕이~ 홍콩 친구가 있었고, 그래서 그의 프랜, 그의 프랜의 프랜, 그의 언니의 동생의 보이프랜, 벳프, 머 이런 식으로 중국 본토 사람이며 홍콩 사람이며, 조선족 출신 젊은이며 잠시 잠시 보게 됐었다.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 홍콩 영화에 조연, 그니까 주인공의 착한 친구로 나오는 것 같은 상큼 얌전한 차이니즈 가이를 본 적이 있다. 아무리 다혈질인 사람들이 와서 뱃치기로 밀어대도 미소를 잃지 않을 것 같은 진짜 착하게 생겨서 중국말까지도 소근소근이라고 해줘야 할 것 같은. 그 총각은 기억은 희미한테, 중국인은 평온하다는 인상을 내게 심어주었다.
스코티쉬_ 네이버였다. 근데, 언제나 진군하는 군인처럼 씩씩했다. 스코틀랜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던, 그에게 그레이트 브리튼은 위에서부터 뻗어내려온 것 같았다.
아프리카 친구의 친구, 둘다 아프리카, 근데 백인이었다. 흠.. 아니다. 백인이 아니고 흑인도 아니었다. -_- 암튼, 모습도, 하는 행동도, 사고방식도 거의 아메리칸 식이다. 난 미국은 진짜 안 좋아라 하지만 이 친구들하고는 즐겁게 어울렸다. 착한 사람들이었다.
호주, 젠틀하고, 유머러스하고, 왠지 한 집안의 호주 같다. 흠... 죄송 안 웃겼나... 암튼 별로 할 얘기는 없는데, 젠틀하고 유머러스하고 깔끔하다. 그랬다.
프랑스, 우선, 프랑스 청년의 영어발음과 억양은 참 대단히, 그니까 잊을 수가 없다. 흉내 되게 잘낸다. 나중에, 저 만나면 꼭 해보라고 시켜 주세요. 대체로 모든 영어의 단어 끝에가 o으로 끝난다.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를 상통낑통낑양 요렇게 바꿔서 노래하는, 꼭 머 그런 것 같다. 아참, 프랑스 남자들은 한국 여자를 완전 좋아한다 머 그런 얘기가 있다. 흠.. 근데 머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았다. 예외도 있겠지. 왜냐면~ 나니까~ 하하하.. 나의 최고의 장점은 빠르고 정직한 주제파악.. ㅋㅋ
독일, 스위든, 여기는 여자들 만나봤다. 독일 친구는 정말 한국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흠, 예를 들어서, 독일애랑 영국애랑 나랑 셋이 먼 얘기를 하다가 연상연하 커플 얘기가 나왔다. 그니까 영국애는 십년도 오케이 머가 어때, 상관없지, 요러는데 독일애랑 나랑은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독일에서도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지배적이라서 예를 들어서 남자가 나이많은 여자랑 결혼을 한다 그러면 디게 욕먹는다 했다. 예를 들어서 그렇단 거다. 모든 면에서 보수적이고, 또 행동도 생각도 무지 가라앉아 있었다. 암튼 한국적인 사고방식이 되게 많다.
스위든, 스위든과 코리아 사이에 먼가 우정의 화살표나 무지개 같은 게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스위든 친구랑 만나서 좋았었다. 스위든 남자가 스위티 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스위든 걸 한명이 좋은 인상을 남겨서 내 머릿속엔 스위든은 스위티 라는 공식이 생겨져 있다. 그 공식은 언젠가 먼 스포츠 껨에서 먼껨이었지요?, 암튼지 스위든 선수가 코리아 선수를 반칙하면서 살짝 깨질 뻔 했다. ㅡㅡ; 안 깨졌다. 머.. 그래서 깨진담 내가 치사한 거다. ^^*그말이 맞다, 옳다.
잉글리시 코리안, 아님 코리안 잉글리시? 영국에서 만난 이세와 삼세들, 우선, 이들은 영국 본토 사람들보다 훨씬 잘생겼고 매력적이다. 왜냐, 한국인이니까. 생긴 것은 한국인이고, 말하는 것은 영국인이며, 생각과 행동은 두가지가 뒤섞여 있다. 그렇다보니, 별나라를 여행다니는 어린왕자들 같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뒤죽박죽이다. 다만, 하나는 알게 됐다. 우리가 다큐 프로에서 보면, 교포 이삼세들이 뿌리를 찾을려 하고 어머니의 나라를 그리워한다, 그런 나레이션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거다.
우리가 생각하고 짐작하는 것보다 몇배는더, 몇십배는 더, 몇백배는 더, 한국을 알고 싶어하고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한국말을 못해도, 그들은 영국인이 아니다. 영국인이 아니었다.
잉글리시~ 영국남자들은 결혼하기 전에는, 대체로 섹시버전인 것 같다. 남자들도 여자들도 둘다 그런것 같다. 이궁... -_- 진짜, "저기 익스큐즈유, 저기 집에 가서 하면 안돼?" 요렇게 말하고 싶지만,, 암튼, 성적으로 사고방식이 완전 개방된 영국, 성숙된 것일수도 있겠나? 몰르겠다. 길에서나 펍에서나 튜브에서나 뽀뽀하고 끼안고 안고 던지고 겹치고 그래도 한국에서처럼 예끼 이넘들 할 할아버지도 없는, 이 곳, 물론 그게 나쁘다 좋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다, 왜냐면 너무 낯설어하고 있었으니까, 낯설면, 그니까 익숙하지 않은 것은 이래저래 판단할수가 없다. 흠... 만약에 그 뽀뽀하고 끼안고 안고 던지고 겹치고 그러든 그 여자랑 그 남자랑 결혼할 수도 있다. 결혼할 여자랑만 남자랑만 뽀뽀하고 끼안고 안고 던지고 겹치고 할 수도 있다. 나는 모른다. 조사 안해봤으니까 잘 모르겠다, 암튼 요점은, 되게 자유로와보이는 나라, 결혼을 안해도, 이혼을 해도 색안경을 나눠주지 않는 나라, 여기서,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면 영국 남자들은 장난아니게 가정적인 남편이 된다고들 한다. 저기 이 말이 영국남자들이 결혼 전에는 가정적인 남편이 안될 것 같다는 얘기는 또 아니당.. (아 복잡하당. 머리아포~ 통과~) 더 좋은 건 결혼 전에도 조신하고 결혼하고도 조신한 거다. 그치만 그런 남자가 어딨담? 있음 신고좀 해주세요. 런던여름폴리스로, 수배들어가게요, 하하..
암튼, 영국의 남편들은 바람은 일기예보에나 나오는 단어로 알고, 아내를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한다 머 그런 얘기 들은 거 같다. 근데, 우리 엄마 말씀이, 영국이고 한국이고 필넘은 피고 안필넘은 생전 안핀다. 요것이다. 흠... 세상의 엄마들은 노우즈 에브리띵... except 낫씽.. ㅋㅋ
동네 펍에서 여기 나라 청년들 춤추고 흥에 겨운 모습들도 봤지만, 춤을 비만큼 잘 추거나 멋진 남자는 아직 못봤다. 이 곳의 영어때문일까, 아무리 자유롭다 해도 말하는 모습들은 엄격한 느낌을 준다.
코리안 코리안, 유학생들이다. 한국에서 온, 일당 백, 끈질긴 생명력, 암거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버티는 나와 같은 매이드인 코리아, 물론 런던의 유학생들을 죄다 만나봤겠는가, 몇 명 되지 않지만, 그래도, 착하고 건강한 대한민국남아들, 여기서 시민권 있는 애들, 똑같은 키와 체중, 건강상태로도 군대 안가고 학교 다닐 때, 담담하고 당당하게 헤어샵갔다가 군입대했었던, 또는, 공부하다가 군대 질질 끌려간, 또는 공부하고 나서 끌려가야 되는, 앞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들들,
아는 친구 하나는 목사님 아들이었다. 런던에 많고 많은 것중에 하나를 말하라면 바로 한국 목사님들이다. 암튼, 그 친구는 목사님 아들들만 모여서 셰어를 했다. 파티를 해도 차를 마시는, 그치만, 솔직히 내가 대신 고백하는데, 그 목사님 아들이 맥주 하프 파이트 마신 적 있다. 머, 하나님의 특별허락쿠폰을 이용했겠지. ^^ 규율과 자유로움을 조절하고 배합할 줄 알았던, 그는 여기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한 친구는 온 나라 사람들을 다 보살피고 다니는 것 같다. 이 친구를 만난 런던의 유학생들은 한국인은 밝고 기분 좋고 도움을 준다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한국인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군복무하고, 한국이라는 이름, 샤방 하게 만드는 친구들 진짜 많다. 아... 내가본 건 몇명인데, 머 그래도 확률이 그렇잖아. 확률이 100이다. ㅋㅋ
왜 런던 여름 머시마들만 말을했냐믄, 런던 여름 boys guys puppies에 대해 얘기하고 있기 때메 그렇다.
이담에 런던 여름의 걸들에 대해서도 얘기해야지.
아하, 인도와 파키스탄의 맘 착한 청년들에 대해서 빼먹었다. 수퍼 가면 삼파운드짜리 와인 하나 사기 위해서 진열장을 다 구경하고 들었다 놨다 하는 나를 언제나 웃으면서 맞아주고, 만날 때마다 너 싱가폴이야, 일본이얌? 아니면 타일랜드야? 아니 한국이라니까. 아하, 북한? 아니아니 아이그 남쪽 한국! 아하, 봄여름겨울가을다 있냠? 그럼그럼, 디따 춥냐, 디따 덥다니까. 요런 똑같은 대사를 되풀이했던 인도 파키스탄의 수퍼맨들~ 그들 역시 착한 영국의 머시마들에 소속되어 있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등교길에 멋진 머시마를 하나 보게 됐다. 학교가는 길에서 만날 때마다 손수건을 떨어뜨렸다 그래요. 줏어줄때까지. 내가 이 방법을 써본다면 아마 등교길에서 만난 멋진 청년 1은 손수건을 줏은다음 튈지도 모른다. 튈거다, 그래. 청년2 to hundred까지 교육에 의한 인지 행동으로다가 손수건만 줏어서 튈거다. 그니까 손수건을 사댈 돈이 없어서 못한다. ^^
연애걸 생각 하지 말고, 뻐꾸기 날릴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멋진 남자는 전시용이다 요렇게 생각하고, 런던 삶의 간이역을 관광하듯이 아이 쇼핑할 것, 그러다보면, 많은 나라의 맑고 순수한 머시마들이, 어떻게 문화적으로 이 곳을 데코레이션해주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뜨게 될 것이다. 그것도 마음을 공부시키는 것이다. 머시마를 멀리하되 주변인으로서 미래의 세상을 책임질 그들의 삶의 에너지와 정신을 배우는, 작업하지 않는 작업의 정석이다.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여자도 다르지만 같은 별과 같은 달과 같은 하늘 바라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이상과 꿈을 쫓아가는
멋진 머스마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런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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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런던남자들보다당신에게호감이생기는글이었습니다.아..전여자에요.안타깝게도.ㅎㅎ
ㅎㅎㅎ ㅋㅋㅋ
ㅋㅋㅋ 그러게용... 잼나게 사시는것 같아요..
재밋게 잘 읽엇어여 ㅋㅋㅋ
ㅋㅋ사무실인데 어찌나 껄껄 웃었는지요..아! 나 여잔데.... 호호 웃었어요~~
난 영국남자들은 전부 잘생겼다고 생각해왔었어요...... 왠지 세련되고 코도 오똑하고 왠지 똑똑할거같구... 아니였군....... ㅋㅋㅋ
3줄 읽다가 말았습니다. 3긴글에는 3줄 요약해주는 센스!!! 저는 남자인데요. 영국 남자 무지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TV에 나오는 사람보다 일반인들이 더 잘생긴것 같은데요. 이탈리아 남자랑 영국 사람이 가장 잘 생기고 예쁜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영국여자들이 유럽에서 제일 예쁜듯 이탈리아도...
쥬드님.. 영국여자들이 유럽에서 젤 이뻐요? 와... 정말요? 흠... 제가 시력이 나빠서일까요? 전 동유럽 여자들이 젤 이쁜 것 같아요. 체코나...
참, 길게써서 죄송해요. ㅋㅋ 길게 쓰려하진 않았는데. 에궁..
잼잼잼님, 저는 시력이 무지 나빠요, 사실은 너무 잘생긴 남자들의 도가니인데 제가 잘못보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셈. 아니지, 근데 머 잘생긴 남자 없음 머 먼상관이겠어요? 공부하르 오는건데 그죠? ㅋ
영국김주혁님, 어디가 웃긴지 모르겠는데. ^^;; 김주혁 닮은 남자는 절대 없어요. ㅋ
ㅋㅋ 님은 참 성격이 좋은 거 같네요..좋은 면들만 본 듯..친구하고 싶네요 ^^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 식당에서 알바하는데요...남자애들 장난 아니게 잘생겼어요..참고로 여긴 지방..^^; 문제는 넘 어려서..바라만 봐야 한다는 거죠..슬프다..ㅠ.ㅠ ㅋㅋ
오호, 그 대학교 어디에요? ㅋㅋ 지방 어디어디~ ㅎㅎ 농담이에요. 저, 근데... 어디에요? 하하.. 저랑 친구하고 싶으심 친구하죠 모, 동네사람들~ 이제 봄햇살님하고 런던여름이하고 친구할 거에요. 흠.. 이르케 하는거죠? ㅋㅋ
멋지네요...런던도...글쓰신분도~~유학준비중인 직장인인데 오늘은 일하다 말고 멍하니 이글을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뭔가..끌어들이는 힘이있는것 같아요ㅋㅋㅋ저는 영국가서 영국의여자들"이란 주제로 글을 써봐야겟네요~
영국여자들 진짜 이쁜데.ㅎㅎ
런던여름님처럼 저두 눈이 나뿐것 같아요.유럽서 젤 안이뿐애들이 영국남자여자..고나마 남자가 여자보단 낫죠. 저두 동유럽애들이 이뿐것 같아요.독일애들도 가끔 이쁜것들 있구.한국에 있을때 다이아나비가 이뿌다고 난리칠때 남자상같은 여자를 왜 좋아라 하지 했는지,요 오니까 이해되던데요.ㅋㅋ 제갠적인 견해임다.
ㅋ 런던여름님..지금 봤네요..^^ 런던가면 한번 벙개 칠테니 나와주세요~ ^^ 헤
음 오늘 네덜란드랑 독일 갔다왔는데도 영국 여자가 제일 예쁜것 같네요.. 이탈리아 갔다온 친구는 이탈리아가 더 예쁘다고 함..
학교 선생님이랑 금요일에 이얘기 했더니만. 한 한국학생이 동유럽(폴란드)여자가 제일 예쁘다고 하니깐.. 제일 못생겼다고 하더군요. 그사람은 이탈리아나 프랑스 여자가 예쁘다고 하네요..
동유럽 예쁘다고 하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는듯 뭐... 주관 적이니깐요.. 남자인 제가봐도 영국 남자 멋있던데요.. 센트럴에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그럴꺼에요 4존만 내려와도 멋있던데요 ㅋ
이싸람이 찌끔!!! 상당히 센스 있으시네~ ^^* 잘읽었습니다. 후후~ 브라이튼...도 그런가요? 므흣~
영국본토남자애들은 잘생겼지만 워낙에 외국인들이 많은지라..영국애들 따로 만나보면 확실히 잘생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