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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트레스로 우울증 초기 온것같아요..
静岡鉄道 추천 0 조회 256 12.06.22 23: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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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2 23:22

    첫댓글 지금이 어려운 때이신거 같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좋은 때가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용기를 잃지 마시고 매진하여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텐쵸는 제가 대신 혼내주고 싶습니다.

  • 12.06.22 23:37

    어제까지만 해도 명랑 그 자체였던 님께서 갑자기 중대한 고민을 발표하셔서 의아했습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우울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인간관계도 크게 차지합니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님과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48세인데, 2002년 이었던 38세까지
    비정규직 이었습니다. 지금은 정규직이지만, 정년 보장을 아직 못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직장 상사와 기관장들과 보스는 이 점을 이용하여 착취를 심하게 해대고 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근무시작, 밤 10시에 종료이구요. 유일한 문화생활은 일철연입니다.
    어차피 님께서 소정의 목적을 달성때까지는 참는 것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 12.06.23 00:48

    훌륭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큰 힘이 되는 듯 합니다. 일하는 것도 힘들지만 인간 관계가 더 힘들게 만드는 듯 합니다. 착취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 12.06.23 00:05

    어제 만난 초밥들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요.. 이렇게 고민이 있으시니 저도 비슷한 경험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도 몇 년 전에 몇 달간 정신과에서 상담 치료를 받고 약도 먹고 하다가 결국은 회사에서 나와 다시 다른 분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나라든 일본이든 다 인구 밀도 높고, 살기는 힘든 곳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던지요..
    직장에서 막내라고 하시니 일을 열심히 배우시는 건 무척 중요한데요.. 그 만큼 좋은 취미 생활, 휴식, 좋은 인간 관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12.06.23 00:51

    아무래도 인구가 많고 경쟁이 심하니 사람의 가치가 떨어져서인지 삶의 질은 낮은 것 같습니다. 요즈음 저출산이라고 자꾸 언론에서 그러는데 대한민국 후손들이 인간답게 살려면 인구는 줄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중국처럼 큰 나라가 될 수 없지요.

    일본은 아니지만 북유럽에서의 걱정없고 평등한 사회가 무척 부러웠습니다.

  • 작성자 12.06.23 15:12

    쉬는날에 저도 정신과가서 진단을 받아 볼까 하는데 비번이 없어서 못가고 있답니다

  • 12.06.23 07:16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거죠. 나이도 있으니 운동이나 등산은 어떨런지요? 그외 취미생활도 좋다고 봅니다.

  • 12.06.23 07:47

    어디에서 일을하든 위에서 갈구는 상사나 맘에 안드는 동료 부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님이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은 직장에 몸 담고있는 한 계속 따라다닐거구요. 지금 일하는 곳에서 계속 일하라는 말은 아니구요 젊으니까 오히려 여러 곳에서 일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술을 매일 마신다거나하는 안좋은 생활은 관두시고 그 시간에 다른 일자리를 찾든지 점장에게 어케 내 입장을 잘 설명할까 글로도 써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일을 정말로 엉망으로 하고있지는 않은지 점장입장으로 생각도 해보시구요. 부모님 점장 누구 눈치도 보지말고 님께서 판단해서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맞습니다.

  • 작성자 12.06.23 23:38

    지도상으로 머라고 하는거랑 그냥 머라하는거랑은 누구든지 구별이 가능하죠... 하지만... 지도상이 아니라.. 다른 일본인 알바생들도 그래요... 왜그러는지 모르겟다고..
    참는것도 한계가 잇잔아요...음..

  • 12.06.25 13:55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시는군요. 전 취업비자까지는 아니엇지만 알바였음에도 언어의 한계를 느껴가면서 고민도 하고 충돌도 있었고 그랬지요. 결국 내 자신의 한계때문에 착각을 한거였고 그럴수록 주변사람들에게 다가갔지요. 절 싫어하는줄 알았던 사원이있었는데 그때 마음을 닫았다면 지금도 그냥 날 싫어하는 쪽XX로 기억할수도있겠지만 그땐 객끼였는지 그냥 아이 왜그러시냐고 하면서 오히려 농담도 던지고 같이 술도 마시고 하면서 대화할려고 다다가니까 해결되더군요

  • 12.06.25 13:56

    한번은 2만 남은 상태에서 좀 진지하게 물어도 보고 술도 마시면서 그랫더니 제가 오해하는것도 많아서 -.-;; 그냥 싸이코도 많지만 정말 싸이코 인지 아닌지는 님께서 한번 맨투맨으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제일 빠르고 효과도 좋을듯 보입니다. 정말 맨투맨으로 해도 안된다면 방법이 없겠지만 아닌경우도 많으니 힘내시구요!

    일본사람들 중에선 말안하면 정말 말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우리나라 방식(?)으로 화끈하게(?) 직접 표출하면 놀라면서 실토(?)하기도 합니다.

  • 12.06.25 13:58

    얼굴 조폭처럼 생긴 사람이나 나랑 처음엔 눈에가시처럼 보던 재일교포2세 날 쫌 많이 싫어하던 나이많던 전직 극단출신 아주머니 등등..
    내가 조금 낮추고 직접적으로 추근덕(?)거렸던 과거가 있는데 지금은 매년 일본만 가면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그러고 았습니다 ^^

  • 12.06.26 18:4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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