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일 장맛비..충청, 경북 호우특보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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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오전 8시 40분 현재 예비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자료> |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경상북도, 전남 서해안 지역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4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남 부여와 보령에는 호우경보가, 그밖의 충남북과 경북 일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 비는 오늘 오전 중에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호우 특보 지역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에 10에서 30밀리미터, 그 밖의 지방은 30에서 70밀리미터이며, 충청 이남의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특히 충청은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오늘 낮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오후 늦게 중북부를 시작으로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평화방송 윤재선 기자 |
PBC 윤재선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3-06-18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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