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4월 22일)❒
🌸과꽃 (China Aster)
✦학명 : Callistephus chinensis
✦꽃말 : 믿음직한 사랑(A solid love)
✦분류 : 목련강 국화과 한해살이풀
✦개화시기 : 7월~ 9월
✦원산지 : 한국(북부), 만주 동남부 지방
✦크기 : 30cm ~ 100cm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지름 6∼7.5cm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빛깔은 흰색·보라색·빨간색· 분홍색·자주색·
노란색, 여러 가지 빛깔이 섞인 색 등 다양하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고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색깔별 꽃말
붉은색 - "변화를 좋아한다."
분홍색 - "달콤한 꿈"
하얀색 - "나를 믿어주세요."
푸른색 - "신뢰","당신을 믿고 있지만 걱정 "
보라색 - "사랑의 승리",
"내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다"
✦과꽃 꽃점
사랑의 승리는 반드시 당신의 것.
그 비결은 감정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변화하는 마음을 잘 대응하면
두 사람의 사랑을 고양시켜 갑니다.
작은 트러블은 나중에 됩니다.
우선 연인의 기분을 사로잡을 것.
한결같은 당신이기 때문에 실패는 없습니다.
✦과꽃 전설
백두산을 배경으로 전해 오는
우리나라의 전설입니다
남편이 애지중지 가꾸던 꽃을 위안 삼아
대신 가꾸며 살고 있는 추금이라는 과부가
있었는데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재혼을
하라는 매파들에게 늘 시달렸습니다
추금의 마음이 조금 흔들렸을까 싶던
그 어느 날 느낌이 이상해 마당으로
나가보았더니 죽은 남편이 살아 돌아와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둘은 재회를 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을 만큼 가뭄이 심했던 해
마음 사람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마을을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고
그녀와 남편도 만주 땅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아끼던 꽃도 흰색 한그루 분홍색 한그루
소중하게 싸 들고 떠났습니다
만주 땅에서 그 둘은 아들도 낳아 훌륭히 키워
평범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가 아들이 독사에 물려 죽고
죽은 아들을 떨쳐 내기 위해 이번에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어느 날 추금은 나무를 하러 가는 남편을
따라나섰는데 절벽 위에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고 좋아하자 남편은 그 꽃을 꺾어
주겠다며 절벽에 오르다가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충격에 비명을 지르고 쓰러진 후 정신을
차렸는데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꿈이었습니다
꿈 덕분에 흔들리던 마음을 바로잡아 매파들의
청을 단호하게 거절하고는 아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것에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만주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그녀를
납치해 두목의 첩으로 삼으려 한 일도 있었는데
무과에 급제한 아들이 어머니를 구해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납치되었던 그곳이 꿈에서
만주로 이주해 살던 집이었고
마당에는 꿈과 똑같이 흰색 분홍색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고 합니다
'과부를 지켜준 꽃'이라 해서 이름이
'과꽃'이라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구글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