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는 최인아책방이란 곳이 있다.
당근 그 책방 대표는 최인아이고, 이 여자는 제일기획(삼성그룹 홍보사)출신으로서
가끔씩 동아일보에 사설을 쓰는데, 언젠가 내가 이 여자의 글을 읽고 그 논지에 감탄한 적이 있었다.
이 여자의 요지는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이 그 사회 또는 기업 또는 그 국가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이러한 공정한 경쟁이 주어지지 않는 부정, 부패공화국이 이나라이다라고 고발하였는데, 꽤나 흥미로웠고
그 논지가 참으로 그럴싸햇다.
근데, 요즘 이 여자의 근황을 보아하니.......
일명 무속9단으로 알려진 짜왕 윤석렬을 추종하며 한자리 해 보겠다고 줄을 서서
자신이 경영하는 책방마저 그 무속9단 윤석열 또는 윤석렬의 아지트로 제공하고
그 캠프에서 윤마왕의 정책을 코치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것 같다.
더 나아가 이 여자는
윤마왕의 여편인 김명신(지금은 개명하여 김건희 무속박사, 걍 점쟁이임)을
마왕의 왕비로 모시는 건 아닌지 하는 의혹이 드는데,
김명신은 세상만민이 추인한 쥴리라는 이름으로
강남에서 그 위명을 만방에 떨친 요정 접대부, 즉, 창녀였다는 것이다.
이딴 잡것을 국모, 요즘말로 퍼스트 레이디(First Lady)로 모시고자 맹활약을 펼치는 최인아는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잡것을 무속9단 윤마왕, 윤산신령과 함께 떠 받드는지
떠라이외에 달리 통칭할 방법이 없으며 참으로 가관이다.
물론 그 꿈이 야무져서 만일 무속9단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 금수강산 방방곡곡을 다 파헤쳐서 온갖 치부를 들쳐 멜 작정이었겠지만,
세상이란게 그리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고, 하늘이 이미 그를 진창에 빠트려 그 마수를 뻣치지 못하게 하였다.
이제, 이쯤이면 이 세상에서 네 역활이 다하였음을 인식하고
그만 오지랍을 떠는 게 덜 쪽팔리는 길이며
그나마 제일기획을 고리로 하는 삼성그룹이 온전할 방책이다.
그쪽집안 출신들....
삼성이 무슨 자기 개인회사도 아니고 엄연히 절대다수 주주들이 엄존한 마당에,
그 조부때 부터 삭카린밀수, 기업사냥, 살인등등으로 얼룩진 말 그데로 지옥의 악귀가 따로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또, 동아일보는 어찌 이딴 걸 칼럼리스트로 고용하여 사설을 쓰게 하는지,
동아일보 마저 그 무속9단과 한패거리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그만 자중자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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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왕(王)자 논란 윤석열, "빨간 속옷 입고 다니는 정치인도 있어"
박영태 입력 2021. 10. 03. 16:45 댓글 1902개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박영태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참석한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 후보의 손바닥에는 지난 방송토론회에서 보였던 왕(王)자는 보이지 않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이른바 '방송토론 손바닥 왕(王)자 논란'과 관련해 열성 지지자가 응원의 뜻으로 써준 것일 뿐,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는 억측이라고 밝혔다.
윤 대선 예비후보는 3일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발족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토론 잘하라'는 지지자의 응원 메시지"라며 "기세 있게 가서 자신감을 가지고 토론하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홍준표 의원이 윤 전 총장이 원래 역술인과 가까웠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친척들이 부적 같은 거 줘도 성의 생각해서 받기만 하고 서랍에 넣어놓기만 했던 사람"이라며 "국가를, 국정을 다루겠다고 하는 사람으로서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인들이 이런 걸 하는 걸 참 좋아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은 속옷까지 빨간색으로 입고 다닌다고 소문 난 분도 있는데, 이런 걸로 누굴 음해하고 공격하는 건 우리나라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MBN을 통해 생중계된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5차 방송토론에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손바닥에 '왕(王)'자로 보이는 글씨가 적혀 있는 것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달 26일 채널A로 생중계된 3차 방송토론과 28일 MBC로 녹화중계된 4차 방송토론에서도 윤 예비후보의 손바닥에 '왕'자 글씨가 써있던 게 밝혀졌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참석자의 등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온라인으로 중계된 전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국민캠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화상 연결을 통한 전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기자=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1일 MBN주최 국민의힘 대선경선 TV토론회 모습(유투브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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