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40살 히키코모리를 책임 지는 70살 부모 (스압+수정)
racker 추천 0 조회 7,437 24.01.19 10:5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19 10:58

    첫댓글 내 친척중에 저런 사람 있음.. 어릴 때부터 뭔거 불안정해보였는데 부모가 걍 저러다 말겠지 하면서 인정을 안하더라고 결국 지금 덩치도 커서 저렇게 어디 끌고도 못감;;; 곧 70바라보시는데 일하고 아들은 집에서 게임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음. 엄청 많을듯 우리나라도

  • 24.01.19 10:57

    저것도 다 부모가 있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받쳐주니까 저렇게 누울자리보고 발 뻗는거지

  • 24.01.19 11:00

    와 어쩌면 좋을까 막막하다...;;;;

  • 24.01.19 11:00

    우리집에도 있음... 무섭다..곧 40인데 부모님이돌아가시면 내가 책임져야하는걸까? 그저 혈연이란 이유로?

  • 24.01.19 11:02

    아니...좀씻어...

  • 24.01.19 11:04

    답없어 그냥 말이든 뭐든 나가라고 개패야돼. 내 동생도 오냐오냐해주면 저따구로 될거같아서 평생 안볼것처럼 맨날 말로 존나팸. 지금은 알아서 잘살고 일도 잘함.. 자아 비대해지고 실패땜에 무너지기 시작한 초기에 이해해주지말고 팩트로 패야 막을수있음

  • 24.01.19 11:04

    와 저걸 어떡함

  • 24.01.19 11:08

    배가 고프면 히키고 나발이고가 어딨어 끝까지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드러눕는 몇몇 정신빠진 놈들 빼면 다 배달 숙식제공되은 공장일 하다못해 앵벌이이라도 하러 뛰쳐나가지
    저런애들 설득하면 안돼 혼자 자립하도록 내버려둬야 함

  • 24.01.19 11:08

    진짜로 배고파봤던 우리 부모님세대 다 저렇게 얘기해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면 저게 맞다고 난 봄 ㅋㅋㅋㅋㅋㅋ 진짜 돈 필요하고 배고프고 허덕여봐 일 안나가나

  • 24.01.19 12:02

    @하파크리스틴 22 부모가 돈을 대주니까 가능한거 부모도 같이 치료해야되겠는데;

  • 24.01.19 11:20

    손절한 사람 중 여자히키 있었는데 얼마나 심각했냐면 코로나 1년이 넘었는데 QR코드를 모름.... 나간적 없으니까....ㅎ....근데 10년을 넘게 봤었던 결과 지나친 자기연민+가정환경(의외로 가정환경 나쁘지 않음 근데 이게 너무 우쭈쭈해서)+정신적 문제...냉정할 수도 있지만 오랜 우정이고 뭐고 친구로 있는것도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거지(친구끼리 만나면 이거히고 놀자 이리저리 티키타카도 하고 맞아야하는데 그런게 없음 그니까 내가 이것저것 말하고 맞춰주는 상황)...싶더라
    가족은 오죽할까 싶었는데 자업자득... 초반에 쎄게 키워야했는데 너무 우쭈쭈했어

  • 24.01.19 11:23

    극횸

  • 24.01.19 11:26

    우리 주변에도 찾아보면 엄청 많아.. 나도 엄마 통해서 들은 사람만 여러명.. 거의 30~40대 아들이고 저래도 불쌍하다고 돈을 주니까 일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음

  • 24.01.19 11:26

    부모가 무슨 죄야..
    일어날 생각을 해야지

  • 24.01.19 11:38

    그렇다고 비빌언덕이 집이 엄청 잘 사는것도 아님. 집이 유복..쪽에도 안들어가고 그냥 밥만 간신히 먹고사는데 그거에 빌붙는거...

  • 24.01.19 12:02

    실패해도 지원해줄 부모경제력이 없어서 더 그런걸까...?
    부잣집애들은 실패하는거 두려워하지않으니까 ㅠ

  • 24.01.26 16:37

    징글징글

  • 24.01.19 12:45

    당장 홈리스여봐..2-30대가 알바할 곳이라도 안 알아보겠어..? 진짜 우리나라도 적정나이되면 부모한테서 경제적 정서적 독립 필요해..

  • 24.01.19 12:46

    이런말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히키코모리 계속 늘어나먄 친족살해 더 늘어날듯

  • 24.01.19 12:51

    걍 기생충이지 집이 잘살든 못살든 부모형제 골수쪾쪽 빨아먹으면서

  • 24.01.19 12:56

    우리 집에도 있어서 나는 엄마랑 따로 살아

  • 24.01.19 13:14

    내친구중에도 있어 부모탓 ㅈㄴ 하더라.. 내가보기엔 그냥 평범하고 자식이 해달라는거 최대한 해주신 부모님인데..

  • 집에 히키 한 명 있는데 집이 평온한 지옥같음..걍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 24.01.19 13:40

    20살 중반때 길게는 아니지만 2년정도 히키처럼 게임만 하면서 살았었는데 그때 엄마가 국비학원 안보냈으면 아직도 그렇게 살았을듯..
    그당시엔 일하기 싫으니까 남탓 부모님탓하면서 별의별 핑계를 다댔어.
    진짜 자아비대해갖고 내말이 진리인양 큰소리치고 방문 안열고 못들어오게하고

  • 24.01.19 16:06

    후....ㅎㅎㅎㅎㅎㅎ미쳐버리겟다 진짜 부모님들 너무 불쌍;

  • 24.01.19 16:37

    걍 비빌언덕이없어야 정신차림

  • 24.01.19 17:25

    우리집에도 있고 집밖에 안나가도 달에 30씩 들어 담배펴야지 음료슈 마셔야지

  • 24.01.22 09:51

    근데 생각해보니 주변에 몇몇 있다.. 엄마얘기 들어봐도 엄마친구 자식들 히키 몇명 있었고 내 친척도 그렇고 내친구네 가족도 히키.. 주변에 꽤있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