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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세상(정암 조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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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 감상실 -나의 애송시-
정암 추천 0 조회 212 21.01.09 06: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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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4 10:34

    첫댓글 정암 선생님 애송 시 마치 임천이 선택한듯 한편,한줄 스쳐자날 수 없어 노트에 옮겨 써 보며 되돌려 읽기도 합니다.오늘은 "풀꽃, "세월은" "서시""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흔들리며 피는 꽃"까지 필사합니다.계속 하겠습니다.

  • 21.06.24 13:00

    청마 유치환의 5000여통의 연서에 얽힌 이영도 시인과의 플라토닉 사랑, 두분의 절제된 詩로 아름답게 흔적을 남겼군요,
    갑산 근처에 있다는 "오누이 설화"이야기, 크리코락백 주연의 "천국의 계단?"영화의 신부와 수녀간의 프라토닉 우정도 연상 됩니다.

  • 21.06.24 13:29

    이생진 시인의 "내가 백석이 되어"를 읽으며 20대 청춘으로 불태웠던 백석과 자아의 영원한 연정 눈물겹군요,우리의 "나비설화""베르디의 "라트라 비아타": 톨스토이 "부활"세스피어의"로미오외 줄리앚""마농":"초원의 빛"오패라의 유령"미스 사이공"-------"千億이 그 사람의 시 한줄만 못해."--자아는 그의 추억에 환희하며 외쳤응 것이다.:사랑은 미완성을 통해 비로소완성되는 것이다"라고----------

  • 21.06.24 16:11

    38번 ":女僧"에서 쉬어갑니다. 송시인의 청소년기에 여인에 대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속 마음 느겨집니다.
    "나는 아직도 이 세상 모든 사물 앞에서 내 가슴이 그때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넘쳐흐르기를 기도하며 詩를 쓴다."
    임천도 그랬지만 청소년기에는 또래보다는 좀더 원숙한 이웃 누이들 또래 여인들에게 첫정을 쏫은듯합니다. 저희 젊은시절 영화 "치와 동정", "가방을 든 여인","첫사랑"등----회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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