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4호관을 뿌시구 새로짓는다고 한다.. 그거 굳이 무너뜨린다음에 새로 지을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그돈으로 주안역에서 울학교 오는 전용버스나 더 만들지..
난 안양에서 인천을 통학한다.. 스쿨버스을 이용할때도 있지만 지하철을 탈때가 더 많다. 후문에서 511번(번호 정확하지 않음) 기다릴때 줄설때 마다 짜증남을 느낀다. 왜 딴 대학 친구들은 버스 줄안서구 잘 타구 다니는데(안산에 있는 h 대학에 재학하는친구의 말)왜 난 멀리 인천까지 와서 버스타는데 긴 줄을 서야 할까?? ,,, 머 교통편의 문제두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학교가 신경을 안쓴다는거다. 졸라 쪼그만 버스에 꽉꽉채워서 그 멀지두 않는 거리 400원 깨가며 타는거두 정도가 있지 졸업할때까지 이 짓을 하게 냅둔다는건 학교측에서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만약 예를 들어 울 학교에 오구 싶어하는 고3이 있다구 하자. 걔는 안양에 사는데 학교 견학겸 오다가 줄 쫙 길게서서 쪼그만 마을 버스 하나 오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좀 실망감은 있을꺼라 본다. 실제로 이런일이 있었다고 한다.(울 고딩 후배..이야기)
학교의 교통편은 학교에 있어서 기본이며 또 한면의 얼굴이라구 봐도 과은이 아니다.. 학교의 명성만 믿구 가만히 나두다간 사상최악의 교통편을 가진 대학 중 하나로 보일지도 모른단 생각이든다. 오버일진 몰라두 재학생 아무나 잡구 물어봐두 울 학교 교통편 좋다는 학생 찾긴 힘들꺼라 생각한다. 학교에 대한 투자에도 순서라는게 있다. 우리과 주변 친구는 자취하는 친구들이 많다. 지방에서 전문가가 되기위해 우리학교를 많이 선호하며 찾구 있다. 짐 02학번중에서두 지방에서 온 친구들이 꽤 된다. 하지만 정작 인하대 기숙사에 밀려 전문대중 최고라는 명성에 맞지않게 기숙사하나 갖구 있지않다. 이것또한 주변 환경에 의지할 뿐 아무런 조치가 보이지 않는다.. 어짜피 사라진 4호관.. 거기에 기숙사를 짓는건 무리라도 좀 학생 복지를 위해 투자를 하길 바란다. 건물 뽀대나게 짓는거보단 그게 훨씬낫다.. 그리고 교통편도 빨리 개선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