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음주운전 물의 죄송..반성·자숙의 시간 갖겠다"
입력 2018.11.01. 12:04 댓글 518개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1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하다 적발…면허정지 수준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하다 적발…면허정지 수준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이 의원 모습. 2018.11.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https://t1.daumcdn.net/news/201811/01/yonhap/20181101120429436nhrw.jpg)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이 의원 모습. 2018.11.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하다 적발…면허정지 수준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이 의원 모습. 2018.11.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이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며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고,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2일 국회에 제출된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안'의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안이 발의된 시점에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그 법안에 저도 동의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겨 굉장히 창피스럽고 사죄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절차에 따른 당의 조치에 모두 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집으로 향하다 강남구 청담공원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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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과 김경진 의원은 민주평화당을 탈당해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가고 싶어 한다는 말이 있었다.
이용주가 "정해진 절차에 따른 당의 조치에 모두 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는데 소나기가 오니 잠시 피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 없다.
제명하면 더불어민주당으로 갈 것이고 본인이 국회의원을 그만두면 제일 좋다.
그리고 집이 16채라고 했는데 .팔아서 여주 시민에게 주거나 회사를 차려 일자리를 창출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