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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청주에서
차모임이 있었다.
칭다오靑島와 칭저우淸州
오래전
이곳에서
차를마시고
밤을 지새운 적이 많았다.
술만 밤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차茶도 밤을 세운다.
이른바
차보임
茶會
저녁
7시모임
배고픈자를 위하여
차 마니아이자
대금 연습생
분위기를
돋군다.
한국의 전통 차다오(茶道)를
시연하고 있다.
정중하게
청주시 율량동
무석도예
차방
분위가가 화기애애
역시 참가비는
꺼부꺼더
50위앤 정도
나의 후원자이자
직지서당의 주인장
초의차문화원 충북부지부장
여연스님이
지어준
설연차회의
팽주이다.
칭다오의 수요호프
청주의 설연차회
막하막하
오카리라 연주
분위기가 낭낭
찻자리는
모두에게
평등하다.
나이순이 아니라
자리순이다.
공평한
찻자리
새로운 세상
섹스폰
섹닥소
금관악기
역시 짱이다.
한겨레 가족모임의
펑여우
청대꽃집
정연권 선생
나의 초대손님
우리가락에
분위기는
더욱 흥겹다.
오늘은 칭다오에서 날아간
따홍파오(大紅袍)로
시음을 하였다.
시간이 걸리지만
청주도 조만간
칭다오를
좋아할 것이다.
좋은 차는
좋은 친구와 같다.
중국10대명차연구소-제공 |
첫댓글 대금소리와 더불어 청주의 은은한 차 향기가 이곳 청도 청양까지 진하게 풍겨옵니다...낭만적인 밤 을 맞으셨군요...
요즘 운남성의 말벌 차?의 향기도 매우 향기롭지요~~
한번 시음하러 들르겠습니다.~~
오카리나(奥卡利纳笛/아오카리나디/ao ka li na di)연주와 차가 묘하게 어루러질 것 같습니다.
아오카리나디가 경박단소한데 그 소리는 매우 매섭더이다~~
아름다운 찻집의 모습이 참 좋네요..다 내려놓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
안녕하세요~~
다 내려놓아야 하는데~~
차의 마음 처럼~~
차에 대한 깊이가 부족하여, 분위기에만 빠집니다.^^
무엔 소리~~
그윽한 호프하고 비슷합니다.~~
점심 식사 후 살짝 들어와 봤더니 일케 부러울 수가..ㅠㅠ
나도 저 자리에서 노래하고 시포요..
그럼 땅란~~
딴지님의 노래는 찻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지요~~
분위기가 너무 평화롭고 아늑하네요.
6월의 칭다오도 문화적인 분위기로 들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