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 울산해오름아이쿱생협 공동주최 <안소희> 초청강연
“따로 또 같이!! 공동체 하우스 부산 <일오집>”
-모두의 아이를 위해 지은 집-
14가구가 모여 살며 한 채의 공동공간을 꾸려가는
공동체 하우스 이야기.
집에 저당 잡힌 삶에 대한 유쾌한 반란!! 뭐 이런 집이 다 있노?
얼마 전 쌍문동 4인방의 울고 웃는 유년시절을 다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오늘날, 아파트에 지친 사람들에게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집은 그저 '꿈'에 불과한 것일까요?
여기, 함께 그 답을 찾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산 대연동 공동체 하우스 일오집!!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이웃을 만들어낸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 일 시: 11월 28일(화) 오후 7시
- 강 사: 안소희 (공동체 하우스 ‘일오집’ 대표 , 전 남부산 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사장)
- 장 소: 더불어숲 작은도서관(동구 대송시장 맞은편 고운미소치과 3층)
- 참가비: 무료
- 신 청: 더불어숲 (까페 http://cafe.daum.net/wewood)밴드, 울산해오름아이쿱생협 밴드 또는 전화(236-6053, 710-5250)신청
- 주 최: 더불어숲 작은도서관, 울산해오름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일오집을 소개합니다.
‘일오집'(14+1=15)이라는 이름은 14가구와 1채의 공동공간을 의미한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코하우징 주택(공동주택), 2014년 부산건축대전 최고의 건축물 선정
모두의 아이를 위해 방 한 칸씩의 공간을 내어 마당, 미니풀장, 모래놀이터, 텃밭과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다.
일오집의 설계는 부산국제영화제 피프 파빌리온을 건축한 한국해양대학교 건축과 안웅희 교수가 맡아서 진행, 협동조합 형태의 코하우징 주택은 이웃과 공유공간을 함께 이용함으로써 앞으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