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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고씨가 설교를 공부하는 분을 위해서 요약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이 설교는 한번 들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심오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러한 설교자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성경적 설교가 무엇인지 공부하십시오.
설교의 근거가 성경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가짜 설교입니다.
설교 동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XQs4vjFQIS8
성경: 아모스 8:11-14
8:11 | 주 하나님이 말하노니, 보라, 그 날들이 오리라.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빵의 기근도 아니요, 물로 인한 갈증도 아니라 오직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 기근이니라. | Behold, the days come, saith the Lord GOD, that I will send a famine in the land, not a famine of bread, nor a thirst for water, but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
8:12 | 사람들이 바다에서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방황할 것이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달릴 것이나 그것을 찾지 못하리라. | And they shall wander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north even to the east, they shall run to and fro to seek the word of the LORD, and shall not find it. |
8:13 | 그 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청년들이 갈증으로 인하여 기진하리라. | In that day shall the fair virgins and young men faint for thirst. |
8:14 | 사마리아의 죄로 맹세하고 말하기를 “오 단이여, 네 신이 살아 있도다.” 하며 “브엘세바의 방식은 살아 있도다.” 하는 자들, 그들은 쓰러져서 결코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 They that swear by the sin of Samaria, and say, Thy god, O Dan, liveth; and, The manner of Beer-sheba liveth; even they shall fall, and never rise up again. |
설교 제목: 최악의 대기근의 시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더러운 죄인들로 가득 찬, 더러운 죄인들로 가득 찬 이 악한 현세상을 심판할 때 사용하시는 3대 재앙이 있습니다. 바로 전쟁과 전염병과 기근이에요.
흔히들 지구상에서 인류가 격을 수 있는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근을 손꼽습니다.
태풍이나 지진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기근을 꼽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기아와 영양실조로 인한 이 죽음은 매우 광범위하게 일어납니다.
또한 그것이 진행되는 속도가 상당히 느려요. 또 그 과정이 심히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나이 많은 노인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최악의 대기근 열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1958~1960 중국공산당의 대약진운동의 결과, 4,300만 명 이 죽었다.~~
이상 언급한 이 열 개의 지역들을 보면 다 어떤 나라들인지 보십시오.
중국 러시아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페르시아 같은 힌두교나 모슬렘 국가들입니다.
아일랜드는 어때요? 가톨릭 국가지요?
이런 재앙은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에 대해 분노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됩니다.
한편 오늘 설교는 물리적인 기근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그 피해는 물리적인 기근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역대 최악의 대기근을 언급합니다.
영적 대기근,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 대기근인 것이지요.
이것 역시나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대재앙입니다.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그랬어요.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버리고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근을 보내셨어요. 그리고 그들을 심판하셨어요.
성경에도 기근이 나오는데 13차례의 기근이 언급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첫 번째 기근이 창세기 12장 10절에서 아브라함이 카나안 땅에서 겪은 기근이었어요. 이 기근을 피해서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가 버렸지요?
성경에 나오는 마지막 열세 번째 기근이 바로 대환란 기간에 나오는 거예요. 다 같이 요한계시록 6장 5,6절을 보겠습니다.
6:5 | 어린양이 셋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그리하여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 And when he had opened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beast say, Come and see. And I beheld, and lo a black horse; and he that sat on him had a pair of balances in his hand. |
6:6 | 그때 네 짐승들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가 한 데나리온이라.” 하고 또 “너는 기름과 포도주는 손상시키지 말라.” 하더라. | And I heard a voice in the midst of the four beasts say, A measure of wheat for a penny, and three measures of barley for a penny; and see thou hurt not the oil and the wine. |
검은 말은 탄 자의 손에 들려있는 저울에 무게를 달아서 식량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장차 교회의 휴거 이후에 있을 환란 기간에 극심한 기근이 있을 것을 예고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26:26절에 이미 경고하셨습니다.
29절에 결국 자녀들의 살을 먹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근이 열왕기하 6장 24~25절에 엘리사의 때에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스라엘은 이런 극심한 기근을 과거에 겪었고 또 앞으로 대환란 기간에 겪어야 하는 것인가?
이유는 한 가지예요.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기근 만이 문제였습니까? 그들은 아예 나라를 잃어버렸잖아요.
지난 1900년 동안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저주와 거부를 받은 것이지요.
전 세계로 흩어져서 극심한 박해를 받은 것이에요.
그런데 빵과 물이 부족한 기근보다 더 심각한 기근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의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 영적 기근이에요. 사실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 기근이 먼저 왔다. 그 영적인 기근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죄악으로 가득 찼고 결국 그 죄에 대한 심판으로 빵과 물이 부족한 기근이 임한 거예요.
왜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난 거예요?
전 세계적으로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존중하는 나라가 있나요? 없어요.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 배교의 시대 중에서도 가장 배교의 시대, 그 시대에 하나님께서 처 버리시는 것이지요.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환상을 통한 말씀들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2.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바른 성경과 진리를 저버린 이 시대의 교인들에게 영적 기근을 보내셔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다 같이 요한계시록 3:17절 보시겠습니다.
3:17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 Because thou sayest, I am rich, and increased with goods, and have need of nothing; and knowest not that thou art wretched, and miserable, and poor, and blind, and naked: |
차라리 안다면 무언가 여기에서 헤어 나올 방법이 있을 텐데, 아예 그것도 모르는 거예요.
이 마지막 배교한 교회 시대는 2천 년 교회시대중에서 가장 비참한 시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요.
누가 이런 영적 기근을 초래했습니까?
성경을 변개시킨 사람들이에요.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성경을 변개시킨 목사들입니다. 변개된 성경들을 쓰는 목사들이에요.
변개된 성경들을 추천하는 신학 교수들입니다. 가장 큰 책임이 있어요.
이 나라 기독교계를 망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목사들이에요. 강단에 선 설교자들이에요.
누가 가장 고통받아요? 교인들이에요. 영적 기근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무언가 유명한 목사들에게 가서, 무언가 얻어먹을 것이 있는가 하고 갔더니 없는 거예요. 없어요.
1611년에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무려 273년 동안 사용해온 영국은, 1883년 변개된 RV를 펴냈지요? 미국은 1901년에 ASV를 펴냈지요? 영적 대기근의 시작이 됩니다. 1978년 NIV가 나왔을 때 그 기근은 더 극심해졌지요.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불행하게도 개신교가 처음 들어올 때부터 영적 기근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1882년에 출간된 변개된 성경 로시역이 그 원흉이었어요.
그 이후에 등장한 개역 성경과 개역개정판이 그 기근을 더욱 부추기고 심화시켰습니다.
더군다나 1885년에 우리나라 인천 제물포로 들어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성경적인 복음 전파보다는 병원과 학교 설립을 정면에 내세웠지요. 사회복음입니다. 그건 복음이 아닙니다. 다른 복음이에요. 저주받을 다른 복음인 것이지요. 결국 이것을 한국 사회에 정착시킴으로써 영적 기근을 부추 켰어요.
그리고 곧바로 뒤이어 들어온 오순절 은사주의 운동이 평양과 원산을 중심으로 번지면서 영적 기근은 더욱 극대화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각종 거짓말들이, 배교한 교회들에 설교 강단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거짓말들이 뭡니까?
대표적인 이단 교리들이 무엇이에요?
<구원받은 것은 죽어봐야 알아.>
<교회는 대환란을 통과해. 끝까지 견뎌야 해.>
<원본을 제외한 어떤 성경도 무오한 최종 권위가 될 수 없어.>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을 정복할 수가 없어.>
<성경은 문자대로 해석하면 위험해. 비유적으로 해석해야 돼.>
<교회들이 힘을 합쳐서 왕국을 세워야 그때에 예수님이 오실 거야.>
<하나님은 구원받은 이들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아버지야.>
<교황 어거스틴 테레사 수녀 등은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야.>
<예수님은 12월 25일에 태어났어.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지켜야 돼. 부활절 지켜야 돼.>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하지 않는 교회는 이단이야.>
<교단에 속하지 않은 교회 이단이야.>
<건물이 크고, 헌금 액수가 많고, 교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교회야.>
<곽선희 길자연 김삼환 김장환 김진웅 소강석 오정현 윤석전 조용기 등은 훌륭한 목사야.>
<창세전에 하늘나라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이 정해져 있다.>
<끝까지 견뎌야 구원받는다. 구원은 받아서도 잃어버릴 수 있어.>
<믿음 만으로는 안돼. 합당한 행위가 필요해.>
<세례, 또는 유아세례를 받으면 구원받아.>
<방언은 성령 침례의 증거야.>
<평양 대부흥 운동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야.>
<오순절 은사주의 운동은 성경적이야.>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어.>
<예수님은 수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에 죽으셨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은 아니야. 나중에 풀려날 거야.>
<화평의 통치자이신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아도 인간의 힘으로 지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
<신학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철학을 공부해야 돼.>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누룩들이 이 나라 기독교계에 전반에 퍼져있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하는 교회가 있습니까?
지옥을 전파하는 교회를 본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죄와 거짓 교리로부터 성별하라고 외치는 교회를 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라고 거리에서 설교하고 전도지를 나눠주고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오기 위해 애를 쓰는 교회를 본 적이 있습니까? 공휴일이나 휴가 때 전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그런 교회를 본 적이 있으십니까? 길거리에서 통기타나 탬버린을 치면서 CCM이나 부르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손짓 발짓해가면서 허리와 배를 드러내는 율동이나 워쉽 댄스나 안 하면은 다행이지요.
화장지나 껌이나 커피나 사탕이나 주보나 행복으로의 초대나 안 나누어주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과연 이 땅에 진리의 지식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교회가 몇 교회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정말로 생각해 본다면 한 번 세어보세요, 정말 있는지?
신학교 간판만 달면 모두 다 제대로 가르치는 신학교가 된 것입니까?
교회의 간판만 달고 있으면 모두 다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입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속아버리는 것이에요.
이 마지막 배교한 교회 시대에는 젊은 그리스도인이 처녀들과 청년들이 갈증으로 인해서 기진하고 있어요.
오늘 본문 말씀대로. 주님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나 열정적으로 부지런히 섬겨야 할 젊은 일꾼들이 교회 내의 설교 강단에서 그 어떤 생명력 있고 도전적인 말씀들을 듣지 못하고 있어요.
결국 헌신해야 될 젊은 청년들이 세상 일들로 다 내몰리고 있는 것이에요.
주님 안에서 비전을 못 찾는 것이지요.
누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까?
이런 세태에 대해서 럭크만 목사님은 이렇게 지적했어요.
"이 마지막 세대를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할 최종 권위 성경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는 98% 이상의 목사들과 신학 교수들이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마치 노아의 대홍수 시대에 방주를 놓쳐버린 것 같다."
아 정말 아찔하지요. "아름다운 처녀들과 청년들은 생선이 필요할 때 뱀을 얻고 있고,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것이지요) 빵이 필요할 때 돌을 얻고 있으며, 알이 필요할 때 전갈을 얻음으로써 기근과 갈증으로 기진맥진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 젊은이들은 새 한 마리도 키울 수 없는 종교적인 쓰레기를 먹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달릴 것입니다.
지식이 증가해요. 지금 지식이 홍수 시대입니다. 하지만 말씀들을 듣지 못하는 기근들은 더욱 극심해져요.
지식은 증가하는데, 사람들은 열심히 배우는데,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진리의 지식에는 이르지 못하지요. 전국의 교회들이나 어떤 단체들에서 하고 있는 성경공부가 즐비하게 널려 있습니다.
성경은 이미 말씀하고 있어요. 항상 배우지만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르지 않는다. 왜 그럴까요? 변개된 성경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가짜 목사들과 가짜 신학 교수들이 가짜 성경 도서들이 판을 치고 있어요. 속으면 안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바른 성경을 찾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3.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세 번째로 이 시대에 설교 강단을 지키지 못한 배교한 목사들에게 이 영적 기근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에요.
우리나라 교회들 보세요. 교회 들어가면 진리의 지식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아무 교회나 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거예요. 구원은 받았는데 아무 교회나 가보세요. 끝나버리는 것이지요.
1960년 이래로 "잘 살아보세"라는 정치철학과 맞물려서 한국 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관심을 둔 것은 교회의 성장이었어요. 성장 지상주의, 이 가치 속에서 교인 수를 늘리고, 헌금 액수를 늘리고, 교회 부지를 늘리고, 건물을 더 많이 짓고, 차량 등의 규모를 키우고 몸집을 비대하게 부풀리는 것이에요. 그런 세월이 벌써 반세기를 훌쩍 넘은 것입니다.
바로 이 일을 위해서, 어떤 목사는 기도만 하면 무조건 복받고 병도 나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또 어떤 목사는 성경에도 없는 제자훈련이나 경배와 찬양으로 속였어요. 어떤 목사는 귀신론과 신유 집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같은 마귀의 교리들로 속였어요. 어떤 목사는 샤머니즘적인 새벽 예배와 금요철야회로 속였습니다.
각 교회들은 자기 나름의 목회 색깔을 내세워서 교인들을 끌어모은 거예요. 결국 이들은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에 갇혀서 정작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다 뒷전에 놓은 것이지요.
복음 전파를 안한 것입니다.
성경적 기독교의 본질적 가치들을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린 것입니다.
설교 강단이 죽었어요.
세계 전역에서 하나님의 말씀들을 멸시하는 풍조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들 대형교회 목사들은 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잘하고 있습니까?
일부는 죽었고, 일부는 병들었고, 일부는 성추행에 휘말렸고, 일부는 100억 원 이상의 배임 및 횡령 의혹을 받았고, 세습 문제로 빠져들었고, 논문 표절, 교회 건물의 불법 도로점용, 추한 민낯을 들어내는 목사들로 가득 차게 된 것이지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으로 대별되는 돈, 음행, 명예 앞에 이들 목사들이 다 무너진 것입니다. 사실 대형교회 목사들의 극심한 몰락은 이미 예고되어 있었어요. 성경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나의 이 말들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리라." 그랬어요.(마 7:26,27)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설령 부르심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부르심에서 이탈을 한 것이지요.
바른 성경이 없어요. 구원 간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목사도요, 손에 꼽습니다. (중략)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권면은 기만이나 부정이나 교활로 말미암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승인을 받아 복음을 위탁받은 대로 전하나니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며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어느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구실로 하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께서 증거하시느니라."
떳떳했어요. 하나님의 승인을 받은 바울의 사역에서 결코 찾아볼 수 있는 아까 다섯 가지가 있어요. 기만, 부정, 교활, 아첨의 말, 탐심의 구실. 근데 대형교회 목사들에게는 이런 다섯 가지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기만, 기만이 뭐예요?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이지요. 양심이 화인을 맞았기 때문에 위선으로 거짓을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변개된 성경이잖아요? 거짓 교리잖아요? 가짜 설교지요? 성경이 잘못되었는데 어떻게 올바른 설교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설교나 행동과 실행들은 다 어긋나게 되어 있어요. 자기는 양심대로 설교한다고 하지요, 근데 성경이 변개되어 있다 보니까, 변개된 성경에 맞춘 설교를 하게 되면, 이미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자체가. 그걸 그 사람들이 모르는 겁니다.
가짜 설교, 가짜 은사, 가짜 능력 등 회중을 속이는 것입니다. 기만이지요. 그런데 기만은 나쁜 의도로, 정말로 거짓말로 하는 기만도 있지만, 올바르고 성경적인 말을 하는데 그 마음의 동기가 잘못되었을 때는 역시 또 기만이에요. 예를 들어서 하나님께 헌신하십시오. 그랬단 말이에요. 예를 들면 물질을 바치십시오. 그랬단 말이에요. 이 말이 틀린 말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마음에 뭐가 있어요? 돈 생각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헌금을 걷기 위한 설교를 한다는 말이에요. 건축헌금을 걷기 위한 작정 헌금을 위한 그런 설교 한단 말이에요. 이 나라에서 교회 건축을 하는데, 건축헌금을 걷지 않은 교회는 이 교회밖에 없어요. 정말로 그렇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에게 무슨 건축헌금을 걷기 위해서 작정 헌금을 걷기 위해서 쪽지에 써내라고 그러고 뭐 헌신하라고 그러고, 그런 걸 위해서 막 설교도 하고 하나요? 한했잖아요, 한 번도. 대단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교회에요. 왜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복을 안 주시겠습니까? 왜 사역을 진전시키지 않으시고 왜 열매를 안 주시겠어요? 여러분들이 증인들입니다. 자! 기만이 없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대형교회 목사들은 탐심에 구실로 그대로 어떤 설교를 하는 거예요. 대형교회 목사들의 욕망은 멈출지 모릅니다. 여러분 한 번 권력의 맛을 보았거나, 한 번 돈맛을 알면요 그 사람 이제 브레이크 없는, 브레이크 고장 난 자동차처럼 그 사람 이제 질주하는 거예요. 돈을 위해 설교하게 됩니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교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제대로 된 설교나 성도들의 교인들의 양심을 찌르는 설교가 아니라 교인들의 귀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줄 설교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돈 많이 내는 그 집사 눈치 보는 거예요. 돈 많이 내는 장로의 눈치를 봅니다. 돈 많이 내는 어떤 그런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거예요. 사업가의 눈치를 보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에 거슬리는 설교는 절대 안 합니다. 타락한 설교자는 타락한 교인들의 그런 타락상을 설교 못합니다. (중략)
결론을 맺겠습니다.
이러한 교회들로는 희망이 없어요. 유일한 희망은 바른 성경을 근거로 해서 바른 진리의 지식과 복음을 전파하는 그 교회들만이 희망이에요. 우리와 교제는 하지 않지만 우리의 성경을 쓰고 있고, 또 복음과 진리의 지식을 공부하고 있고, 그렇게 전파하려고 애쓰는 소수의 교회들이 있다는 것 저는 압니다. 그런 교회들이 더 늘어나야 돼요. 그런 교회가 장로교라면 굳이 우리처럼 침례교회가 될 필요 없습니다. 바른 성경을 쓰는 장로교회하세요. 그냥. 어떤 감리교가 있습니까? 굳이 침례교 될 필요 없습니다. 바른 성경을 쓰고 복음을 전파하는 감리교 하세요. 굳이 우리 교회, 자기 교회 다 포기하고 우리 교회 올 필요 없어요. 그 교회에서 바른 성경을 쓰고 하면 됩니다. 그런 교회들이 늘어나야 됩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는 이 최악의 대기근의 시대에 그분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세요.
몇 가지 성경 구절들을 읽어 드릴게요.
"나를 존중하는 자들을 내가 존중하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내가 소홀히 여기리라." (사무엘상 2:30b)
"주를 찬양함과 주를 존중함이 종일 내 입에 가득하게 하소서."(시편 71:8)
"내가 주의 모든 계명들을 존중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 119:6)
"환상이 없는 곳에서는 백성이 망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행복하니라." (잠언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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