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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판교 포털 커뮤니티 원문보기 글쓴이: 진돌
아래 기사는 4월 13일 중앙일보의 재무상담 코너에 실린 내용입니다. 신문에서 제목은 "판교지역 투자전망 가장 밝아"입니다.
경기도 동탄에서 서울 또는 인접 신도시로 이사하고 싶어요 |
게재일 : 2010년 04월 13일 [E13면] 글자수 : 2666자 기고자 : 서명수 |
Q:경기도 동탄에 사는 김모(41)씨.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아들(9), 딸(6)을 둔 주부다. 김씨는 동탄에서 43평형 아파트를 분양받아 1년 전부터 거주해 오고 있다. 그러나 자녀의 교육 환경과 부동산 투자 수익성 등을 고려해 지금의 집을 팔고 서울 목동이나 판교, 분당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고자 한다. 이게 여의치 않으면 지금 아파트를 보유한 채 빚을 얻어 한 채 더 사는 게 좋은지, 아니면 전세를 얻는 게 좋은지 상담을 요청해 왔다. 퇴직 후 부부의 노후자금과 아이들 교육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상품의 투자 요령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판교 지역 투자 전망 가장 밝아=일반적으로 교육·투자 차원에서 서울이나 서울 인접 지역으로 이주를 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주거 이전의 명확한 목표와 현실적 재정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전 시기도 잘 골라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된 시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는 건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적절한 ‘레버리지 효과(부채를 활용한 자산 매입)’는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지만, 무리한 대출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