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존도2리(추진위원장 서석용, 이장 박천우) 마을회관 준공식이 2월 16일 오전 11시, 이성유 주민생활지원국장, 이한성 국회의원,
고오환 의장, 고우현 도의원, 김대순 시의원, 김용직 산양면장,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노인회장 서석용)의 인사말,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절단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천160만 원이 들었으며, 2011년 10월 착공해 2012년 1월 말 연면적 81.0㎡(25평)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완공돼 이날 뜻 깊은 준공식을 가졌다.
서석용 추진위원장은“이번 마을회관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을회관을 잘 관리하여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아끼고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추운 겨울의 마지막 문턱에서 존도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존도2리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