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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주얼리 매출 20% 증가 |
귀경/
LVMH의 2011년 1사분기 시계 및 주얼리 부문 매출이 20% 증가, 그룹 산하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의 시계 및 주얼리 매출액은 3억7360만 달러였으며, 2010년 1사분기 매출액은 2억9200만 달러였다. LVMH 직영 매장 및 비직영 매장의 매출 실적이 모두 좋았으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기간 중 일어난 이태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인수 소식이었다.
LVMH 산하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제니스, 위블로 등은 3월에 개최된 바젤쇼에서 신상품을 선보였다. 위블로는 새로운 ‘빅뱅’ 라인을, 태그 호이어는 ‘카레라’ 라인의 신상품을 전시했다.
주얼리 브랜드인 드비어스다이아몬드주얼리는 미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Significant Progress’를, 쇼메는 ‘Bee my Love’ 라인을 런칭했다.
LVMH의 1사분기 전체 매출은 14% 증가한 75억2천만 달러로, 2010년 1사분기의 64억1천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유럽 및 아시아와 더불어 미국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난 일본에서의 사업은 타격을 입었다.
LVMH의 5개 사업 부문 모두가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선택적 유통 부문과 와인 및 양주 부문 매출은 17%, 패션 및 가죽 제품은 13%, 향수 및 화장품 부문은 11%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 내셔널 주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