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철 (2023.01.05.14:05)
우리 둘째 형이 고장 난 시계처럼 어쩌다가 맞을 때가 있기도 하지. 요즘 핫한 목사와 관계를 끊은 것은 정말 잘했어. 그런데 형이 예전에 쓴 기사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더라.
형~ 설마 율법주의가 뭔지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 정대운 씨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반율법주의자처럼 설교하거든. 아래에 링크하는 정대운 씨 설교 들어봐. 신천지나 구원파가 듣고 손가락질할까 무섭다.
근데 형~ 전에는 정대운 씨랑 친했었잖아. 아래 설교를 듣고, 형이 주장하는 것들을 종합해보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 서로 반율주의인데 안 친했던 것이 이상하지.
저 설교 들으면서 서머나교회의 김성수가 살아서 들었다면 뭐라고 했을까 싶네. 아마 김성수한테도 좋은 소리는 못 들었을 것 같아.
참, 형은 두 왕국 이론이 뭔지 잘 모르지? 음~~~ 일단 정대운이 이야기한 것은 두 왕국 이론이 아니고, 하나님과 맘몬을 동시에 섬기기 이론이야. 물론, 동시에 섬기는 것이 불가능하지. 그런데 정대운은 가능한 거 같아. 대단하지. 대한민국에서 그 분야로는 1등이지 않을까 싶네.
https://www.youtube.com/watch?v=Djsmza5V6IA&t=198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