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의 북한 식당인 '평양랭면관'을 탈출하여 한국에 들어온 여성 도우미 '북한 김태희"
캄보디아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위 사진에 있는 북한 김태희 여성 종업원이 최근인 작년 12월 중순 경에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시엡립에 소재하고 있는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한 여성 종업원이 작년에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출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캄보디아에 있는 이 북한 식당은 김태희를 닮은 미모의 종업원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캄보디아를 찾은 국내 여행객
들까지 즐겨 찾는 곳이다.
2월 1일 캄보디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지 교민사회에 이같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으며, 이후 해당 식당을
방문한 교민들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고, 그녀는 작년 12월 중순에 한국 대사관을 통해 몰래 캄보디아를 탈출하여 한국
에 무사히 도착하였다고 한다.
북한 종업원들이 출신성분과 당성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선택 조건을 만족시키고 선발된 인물들이라고 알려졌기 때문
이다.
원래 해외에 소재한북한 식당에 파견되는 여성 종업원들은 출신 성분이 높은 예술계 학교 졸업생들로 엄격한 기준에
맞춰 선발된다. 북한 정부는 이들이 제 3국을 경유해 탈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반년 이상 사상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2013.9.16 NK 데일리
첫댓글 어디 자료에 나왔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잘 보구 감다. ...
에구 저런인재를 삭당동업원으로 부리다니 ㅜㅜ 참 북한도 갈때까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