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절;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수 없읍니다.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느님께서 당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노아는 믿음이 있었으므로 하느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 경고하셨을때 그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방주를 마련해서 자기 가족을 구했으며 그 믿음으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차지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믿지 않은 세상은 단죄를 받았읍니다.
8절;아브라함도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를 불러 장차 그의 몫으로 물려 주실 땅을 향하여 떠나라고 하실 대 그대로 순종했읍니다.
사실 그는 자기가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떠났던 것입니다, 그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서도 같은 약속을 물려 받은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천막을 치고 나그네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며 머물러 살았읍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느님께서 설계자가 되시고 건축가가 되어서 튼튼한 기초 위에 세워 주실 도시를 바라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의 아내 사라도 이제 나이가 많은 여자인데다 원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받았읍니다. 사라는 약속해 주신 분을 진실한 분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 한 사람에게서 난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게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