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15원대 마감.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요. 코스피의 상승이 훨씬 탄력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 1100억정도 순매수 유입. 비차익으로 대부분이 들어왔네요. 외인은 풋 주식선물 순매도 그외 전부 순매수.
기관 코스닥 코스피200선물 순매도 그외 전부 순매수. 개인은 코스닥 풋 순매수 그외 전부 순매도.
개인은 차익실현하는 것으로 보였고, 장 후반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대형주가 상승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업종 키맞추기라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덜 오른 종목들이 올라오고, 반대로 그간 많이 올라온 종목들은 조정의 모습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기관외인 순매수 상위에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신한지주 기아차 후성 두산인프라코어 우리금융 한국전력 파트론 KTcs
순매도 상위에 KT 유진테크 넥센타이어 SK브로드밴드 이지바이오 삼성물산 아시아나항공 강원랜드 대현 일진머티리얼
하이닉스나 삼성전자등 IT가 좋은 흐름 보여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이 좋지 못하게 나오는 종목들은 어김없이 강하게
하락이 연출되는 모습이고요. 우선주들이 줄 하한가 가는 모습도 오늘의 특이점이라 하겠습니다.
오늘같이 코스피 장이 강하게 오르는 경우, 저는 매수보다는 매도로 대응합니다. 차익실현입니다. 지금의 지수는 상단 1950으로
보고 있고, 하단은 1800정도 보고 있습니다. 더 밀리면 1780정도까지 보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의 경우, 조정이 들어오는 경우, 조금씩 낚시질 하는 느낌으로 저가에 매수 걸어두고 잡히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으로 매매를 합니다. 지수의 상단에 갔으니, 보유한 종목들은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차익실현하고, 현금을 만들어 두었고,
자주 매매하는 케이맥 크라운제과 조금씩 입질매수 해 두었습니다. 휠라코리아, 한솔제지 모두 차익실현했습니다.
내일이나 금요일 장이 빌빌거리면서 흘러 내리면, 저가매수해서 수익을 낼 생각인데요.
지금의 장이 거래대금이 적고, 최대한 따라붙으면서 매수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저점에 매수해서 수익을 내는
그런 장이란 생각입니다.
지금 천안쪽으로 외근 나와 있습니다, 내일은 전에 다녔던 회사로 서류 처리할일이 있어서 다녀올 계획입니다.
내일도 장중에 계속 장을 들여다 보기는 어려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