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꼭 가려고 했더랬죠.. 아침 7시에서 9시사이에 하는 제주엠비씨 라디오방송에서 안내까지 해 주었어요.. 그래서 알게 된 거였는데.. 얼른 저녁먹고 준비하고 요이 땅~~ 하고 달리도서관으로 출발하는 순간, 응급수술이 생겼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아쉬웠다는..
제주에 산지 한달 반.. 어디가나 한라산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옆에 있는데 그 산을 보고 있으면 지리산의 포근한 능선과 골짜기들이 자주 생각나요.. 특히나 녹차를 마실때면.. 강연 잘 하시고 잘 가셨기를 바라며 아쉬운 마음 전합니다.
첫댓글 ^^ 내일 교사대표 이창수선생님이 제주도에 가십니다. 잘 다녀오시기를...... 내일 제주도 가시는 분 혹시 계시면 함께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 학생부대표가 열정을 가지고 계시면... 근데 가는 거 자비부담임... ㅋㅋㅋ
제주가고 싶다
잘 다녀 오십시요.아니 오늘쯤 돌아 오시겠네요. 자리물회랑 은칼치조림등 많이 드시고 오세요.
이날 꼭 가려고 했더랬죠.. 아침 7시에서 9시사이에 하는 제주엠비씨 라디오방송에서 안내까지 해 주었어요.. 그래서 알게 된 거였는데.. 얼른 저녁먹고 준비하고 요이 땅~~ 하고 달리도서관으로 출발하는 순간, 응급수술이 생겼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아쉬웠다는..
제주에 산지 한달 반.. 어디가나 한라산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옆에 있는데 그 산을 보고 있으면 지리산의 포근한 능선과 골짜기들이 자주 생각나요.. 특히나 녹차를 마실때면.. 강연 잘 하시고 잘 가셨기를 바라며 아쉬운 마음 전합니다.
잘 지내쟈? 제주도 내친구가 병원 갔었나부던디... 한달 지나믄 딸내미, 마눌님 온다 안하셨나? 울 안나 잘 뎃구 있으믄 내 곧 간데이~~~ 누님도 화개로 곧 이사... 섬진강변 쥑이는집... 언제 울집 오나 ㅠㅠ
딸내미가 아니고 아들인디.. 마눌님하고 아들내미는 2월부터 이미 내려와 함께 있으니 이제 누님만 제주도 놀러오시면 되것네.. 오실때 녹차좀 가져오시구.. 뭐.. 누님집이야 걸어서 10분인 제주항에서 배타고 건너면 바로 아니것소.. 무쟈게 가고싶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