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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나시아]

지구의 날을 맞아 조류 사진 감상

For Earth Day, a Photo Appreciation of Birds

Alan Taylor l April 23, 2024 l 30 Photos l In Focus

환경(環境)과 그 안에서의 우리의 책임(責任)과 역할(役割)을 기억(記憶)하고 감사(感謝)하기 위해 지정된 이 지구의 날에 나는 우리가 이 지구를 공유(共有)하고 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조류(鳥類)의 이미지를 모아보고 싶었다. 수백억 마리의 개별 동물이 약 10,000종으로 나누어져 지구상의 거의 모든 환경(環境)에 서식한다. 이 매혹적인 생물들은 육지, 바다, 하늘, 극지방에서 열대지방에 이르기까지 어디에나 서식(棲息)한다. 우리가 우리의 환경을 돌보기 위한 날에, 우리가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 중 일부를 소개하는 것이 적절(適切)해 보였다.

On this Earth Day, a day set aside to remember and appreciate the environment and our responsibilities and roles within it, I wanted to gather a selection of images of the incredibly diverse bird life that we share this planet with. Tens of billions of individual animals are divided among some 10,000 species, inhabiting nearly every environment on Earth. These fascinating creatures are at home on land, at sea, or in the sky, from our polar regions to the tropics. On a day meant for us to care for our environment, it seemed appropriate to feature some of those we share it with.

1. A rufous-crested coquette seeks out nectar from porterweed, photographed in Panama. # Juan Carlos Vindas / Getty

파나마에서 촬영된 갈색관모 코켓 벌새가 포터위드에서 꿀을 찾고 있다.

🐦︎갈색관모 코켓벌새(로포르니스 델라트레이)가 남미 태평양의 열대 경사지에 자생하는 벌새의 일종이다. 작은 크기와 개체수로 인해 원산지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보인다. 이 종(種)의 수컷은 눈에 띄는 갈색의 관모(볏)로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암컷은 덜 눈에 띄기는 하지만 작은 크기와 갈색 이마로 식별할 수 있다.

2. Pink-footed geese take off to feed from Montrose Basin on October 6, 2010, in Montrose, Scotland. # Jeff J Mitchell / Getty

분홍발기러기들이 2010년 10월 6일 스코틀랜드 몬트로즈의 몬트로즈 분지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이륙한다.

3. Two Japanese red-crowned cranes leap and dance, performing a courtship ritual in the snow. # Elmvilla / iStockphoto / Getty

두루미 두 마리가 눈 속에서 구애 의식을 치르면서 도약하며 춤을 춘다.

4. A mother hen protects a group of chicks under her wings and body. A hen puffs out her feathers and wings, creating a sort of tent to hide and shelter several chicks. # Matthew Troke / iStockphoto / Getty

어미 암탉이 날개와 몸 아래서 병아리 떼를 보호한다. 암탉이 깃털과 날개를 부풀려 여러 마리의 병아리를 숨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일종의 텐트를 만든다.

5. A murmuration of starlings flies together before landing to sleep near the southern Israeli city of Rahat, in the Negev desert, on January 22, 2018. # Menahem Kahana / AFP / Getty

찌르레기들의 머모레이션(군무; 群舞)이 2018년 1월 22일 네게브 사막에 있는 이스라엘 남부 도시 라하트 근처에 잠자기 위해 착륙하기 전에 함께 날아간다.

🐦︎머모레이션(군무; 群舞)은 아름다운 모양을 바꾸는 구름 속에서 하늘을 가로질러 비틀고, 돌리고, 급습하고 소용돌이치는 거대한 찌르레기 집단이다. 해가 지기 직전에 같은 지역의 작은 무리의 찌르레기가 공동 보금자리 위에 모인다.

6. An owl is seen at the Ankara University Faculty of Veterinary Medicine Animal Hospital in Ankara, Turkey, on February 28, 2024. # Dogukan Keskinkilic / Anadolu / Getty

2024년 2월 28일 터키 앙카라의 앙카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서 부엉이 한 마리가 보인다.

7. A close view of a peacock with its colorful tail feathers on display. # Raghu Ramaswamy / iStockphoto / Getty

화려한 꼬리 깃털이 전시되어 있는 공작의 가까이서 본 모습.

8. A loon chick catches a ride on the back of a parent, photographed in Canada. # Pchoui / iStockphoto / Getty

캐나다에서 촬영된 아비새 병아리가 어미의 등에 올라탄 모습.

9. Thousands of king penguins are pictured on Possession Island, part of the Crozet Islands, which are a sub-Antarctic archipelago in the southern Indian Ocean, on December 21, 2022. # Patrick Hertzog / AFP / Getty

2022년 12월 21일 수천 마리의 왕 펭귄이 인도양 남부 아남극 군도 크로젯 제도의 일부인 포제션 섬에서 촬영되었다.

10. A shoebill wades along the shore of Lake Victoria, Uganda. # Guenterguni / Getty

우간다 빅토리아 호수 기슭을 따라 넓적부리황새 한 마리가 걸어간다.

11. An aerial view of lesser flamingos taking off from Lake Bogoria, in Kenya. # Martin Harvey / Getty

케냐 보고리아 호수에서 이륙하는 꼬마홍학(레서 플라밍고)의 항공컷.

🦩꼬마홍학(레서 플라밍고, Phoeniconaias major)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인도 서부에서 서식하는 플라밍고의 일종이다. 새들은 때때로 더 북쪽에서 보고되지만 일반적으로 이들은 방랑자로 간주된다. 작은 플라밍고(꼬마홍학)는 플라밍고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지만, 대부분의 기준으로 볼 때 키가 크고 큰 새이다. 종의 무게는 1.2~2.7kg이다. 서 있는 높이는 약 80~90cm이다. 부리에서 꼬리까지의 전체 길이와 날개 길이는 90~105cm로 측정 범위가 동일하다. 깃털의 대부분은 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이 종과 유일한 구세계 플라밍고 종인 큰 플라밍고 사이의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부리에 훨씬 더 넓은 검은 색이 있다는 것이다. 각 종의 성별도 키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발생하지 않는 한 크기는 두 종을 구별하는 데 덜 도움이 된다. 같은 속의 호주 플라이오세에 속하는 멸종된 종인 페니코나이아스(Phoeniconaias)는 훨씬 더 작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12. A stork flies, along with others nearby, as they begin to return to their nests with the warming weather, in Ankara, Turkey, on April 18, 2024. # Osmancan Gurdogan / Anadolu / Getty

2024년 4월 18일 터키 앙카라에서 날씨가 따뜻해져서 황새가 둥지로 돌아오기 시작함에 따라 근처의 다른 황새들과 함께 날아간다.

13. A young wood duck leaps to the ground from its nest in a tree in southern Minnesota. # Stan Tekiela / Getty

어린 아메리카원앙이 미네소타 남부의 나무에 있는 둥지에서 땅바닥으로 뛰어내린다.

14. A close view of a Caribbean flamingo resting its head on its back # Suzanna Ruby / Getty

머리를 등 뒤로 기대고 있는 쿠바홍학(캐리비안 플라밍고)의 가까이서 본 모습.

15. Western grebes run across a lake during a mating ritual in Santa Clara, California. # Gary Gao / 500px / Getty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짝짓기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서부논병아리(Aechmophorus occidentalis)가 호수를 가로질러 달리고 있다.

16. A cormorant feeds on bait fish in the Sea of Cortez. # Wildestanimal / Getty

가마우지가 코르테즈海에서 미끼볼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17. A pileated woodpecker carves a cavity out of a tree to create a nest. The head of a woodpecker pokes out of a hole in a tree trunk, with wood chips flying from its beak. # Carlos Carreno / Getty

댕기딱다구리(도가머리딱다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파서 둥지를 만든다. 딱따구리의 머리가 나무 줄기의 구멍에서 튀어나오고 부리에서 나무 조각이 날아온다.

18. Northern gannets fly around the remote and steep cliffs of the St. Kilda Archipelago in Scotland, home to the world's largest Gannet colony. # Claffra / iStockphoto / Getty

북방가넷들이 세계 최대의 가넷 서식지가 있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킬다 군도의 외딴 가파른 절벽 주위를 날아다닌다.

19. A great egret's lacelike plumage is displayed during a mating dance, photographed in Florida. # Troy Harrison / Getty

플로리다에서 촬영된 짝짓기 춤을 추는 동안 중대백로의 레이스 같은 깃털이 보인다.

20. An underwater view of king penguins swimming in Right Whale Bay, off South Georgia Island. # Paul Souders / Getty

사우스 조지아 섬의 라이트 웨일(참고래)灣에서 수영하는 왕펭귄의 수중 풍경.

21. A close view of an Atlantic puffin. # Nickjamesstock / iStockphoto / Getty

대서양 퍼핀(코뿔바다오리)의 가까이서 본 모습.

22. Northern gannets stand in the only colony in France, on the French Breton island of Rouzic, off Perros-Guirec, on June 7, 2021. # Loic Venance / AFP / Getty

2021년 6월 7일 페호스귀헥 근해의 프랑스령 브허통 섬 호이직에 있는 프랑스의 유일한 식민지에 북방가넷이 서있다.

23. An underwater split shot of a heron perched above the water in a mangrove area in Raja Ampat, Indonesia. # Khaichuin Sim / Getty

인도네시아 라자 암팟의 맹그로브 지역 물 위에 자리잡은 왜가리의 수중 분할 사진.

24. A least tern mother tends to her newly hatched chicks on New York's Long Island. # Adria Photography / Getty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제비갈매기 어미가 갓 부화한 새끼들을 돌보고 있다.

25. A cassowary, photographed in Sydney, on November 26, 2014. A large bird with blue neck feathers and a tall bony crest on its head. # Steve Christo / Corbis / Getty

2014년 11월 26일 시드니에서 촬영된 화식조. 파란색 목 깃털과 머리에 큰 뼈 볏이 있는 대형 새.

🦃화식조는 화식조목, 화식조속에 속하는 날지 못하는 새이다. 그들은 흉골에 용골이 없는 날지 못하는 새인 주금류(Ratite)로 분류된다. 화식조는 뉴기니(파푸아뉴기니와 서파푸아), 아루 제도(말루쿠), 호주 북동부의 열대 우림이 원산지이다. 3종의 화식조가 현존한다. 가장 흔한 것은 남부 화식조로 타조와 에뮤보다 작으며 세 번째로 키가 크고 두 번째로 무거운 살아있는 새이다. 다른 두 종은 북부 화식조와 난쟁이 화식조로 대표된다. 북부 화식조는 가장 최근에 발견되었으며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네 번째로 멸종된 종은 피그미 화식조로 대표된다.

26. Long-tailed tits frolic on a snow-covered tree branch on January 20, 2024, in Daqing, Heilongjiang province, China. # Chi Shiyong / VCG / Getty

2024년 1월 20일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시(中國黑龍江省大慶市)의 눈 덮인 나뭇가지 위에서 오목눈이(뱁새)가 장난치며 놀고 있다.

27. Snow geese descend upon on a farm in Ruthsburg, Maryland, on February 7, 2019. # Jim Watson / AFP / Getty

흰기러기(Anser caerulescens)들이 2019년 2월 7일 메릴랜드주 루스버그의 한 농장에 내려앉는다.

28. A hoopoe carries an insect to feed its waiting chick. # Trucxanh9 / 500px / Getty

후투티새가 기다리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곤충을 나른다.

💦🐦후투티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는 다채로운 새이며 독특한 깃털 "왕관"으로 유명하다. 현존하는 3종과 멸종된 1종이 인정되지만, 수년 동안 현존하는 모든 종은 단일 종인 우푸파 에팝(Upupa epops)으로 분류되었다. 실제로 일부 분류학자들은 여전히 세 종 모두가 동종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당국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후투티를 함께 보관하지만 마다가스카르 후투티를 분리하기도 하다. 유라시아 후투티는 해당 범위에서 흔하고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IUCN 멸종 위기종 레드리스트에서 관심이 가장 적은 종으로 평가된다.

29. The breath of a bald eagle is visible on a cold day in British Columbia, Canada. # Robert Postma / Design Pics / Getty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추운 날에 흰머리수리의 숨결이 보인다.

30. Research assistant Michael Rickershauser is dive-bombed by a common tern as he records data at their nesting colony on Eastern Egg Rock, off the coast of Maine, on July 18, 2019. Padding under his hat helps soften the jab of their pointed beaks. The aggressive terns provide protection for neighboring puffins by chasing off predatory gulls. # Robert F. Bukaty / AP

연구 조교 마이클 리커스하우저가 2019년 7월 18일 메인주 해안에서 떨어진 이스턴 에그 록에 있는 둥지 서식지에서 데이터를 기록하던 중 제비갈매기의 급강하 습격을 받는다. 그의 모자 아래 패딩은 뾰족한 제비갈매기 부리의 잽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격적인 제비갈매기는 포식성 갈매기를 쫓아 이웃 퍼핀(코뿔바다오리)을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