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에서 24세 미만인 중국동포 자녀들이 한국에 들어와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가 불명확한 대학진학 보다 전문기술학원을 찾는 같은 또래의 한국인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미래 유망직종은 무엇일까? 중국동포들이 알아두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본지는 (재)다산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한국IT전문학교와 서울문예전문학교의 유망직종 유망학과를 소개함으로서 중국동포 자녀들에게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통합적 디자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인터넷 시대로 이젠 읽는 것보다 보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는 디지털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인력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은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IT가 세상을 움직이는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의 디지털화는 필수적이다. 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양한 매체에 맞게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툴에 대한 훈련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한국IT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학부는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첨단화된 교육시설 및 기자재와 전문화된
강사진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IT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학부 관련 학과 소개
한국IT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시 학점을 인정받아 4년제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다 전문대 이상의 실무 교육과 활짝 열려있는 취업 기회로 인해 장래 진로나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4년제 대학보다 훨씬 더 경쟁력 있는 학교로 평가 받고 있다.
<진로상담전화: (02) 465-1114/02-597-5156>
- 만화예술학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만화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만화예술학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만화제작 전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3가지 분야의 이론과 실기를 중심적으로 공부한다.
- 일러스트레이션학과 : 일러스트레이션은 광고,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에 빠짐없이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 그림동화, 책표지 ,삽화, 카툰 등의 출판물을 매체로 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일러스트 분야의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는 수작업과 디지털을 결합해 기존 수작업의 환경을 극복하고 작업의 효율성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실현한다. 새로운 스타일과 개성적인 자기만의 색깔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도와 역량 있는 문화 인력을 배양하고 있다.
- 캐릭터디자인학과: 캐릭터디자인은 기획에서 개발까지, 디자인에서부터 라이센스 유통판매까지 생명력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다. 헬로키티, 미키마우스, 뽀로로에 이르기까지 캐릭터가 가지는 힘은 시대를 불문하고 막강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할수록 그 힘은 더욱 커진다.
캐릭터디자인학과는 1학년은 캐릭터 기초과정을 통해 창작력과 기본기를 키워주며 2학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실무 프로젝트 수업으로 다변화되는 멀티미디어사회에 바로 실무 일을 할 수 있도록 심화 전공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 비쥬얼웹디자인학과 : 웹디자인은 기존에 단순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웹 화면을 디자인 하는 것을 넘어 광고, 기획, 영상까지 웹에서 보여질 수 있는 모든 비쥬얼을 디자인하기에 이르렀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는 웹기획/ 웹사이트제작/ 쇼핑몰제작/ 웹애니메이션/ 웹영상제작/ 온라인광고/ 웹칼라 등 웹에 관한 모든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2년동안 다양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2가지 이상의 분야를 섭렵, 자신의 꿈을 이뤄가고 있으며 학생의 발전목표에 따라 첨단의 정보문화 디자인 뿐만 아니라 특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수 있다.
- 3D그래픽.영상학과: 영상의 시대도 이젠 단순영상을 넘어 3D(입체영상)까지 사람들은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즐기길 원한다. 영상편집, 영상기획, 촬영기법, 영상제작, UCC콘텐츠제작, 모션 그래픽, 사운드 편집 등 다양한 기법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디자인 감각과 함께 질 높은 영상 작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