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09 차) 생각이 바뀌면 산이 보이고 도전하면 한계는 없다.
| 예 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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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09차) 2018/11/25 전북 부안 내변산 - 당일산행
개요전라북도의 서남단 서해의 고군산군도와 위도 앞바다로 돌출하여 장장 99km에 이르는 해안선과 북쪽으로는 새만금과 남쪽 해안은 곰소만으로 둘러싸인 변산반도는 천혜의 명승지로 이 일대를 묶어 변산반도 국립공원이라 일컫는다. 안쪽 산악지대를 내변산, 그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사의 중심은 변산반도의 최고보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봉래구곡, 직소폭포 일대라 할 수 있다.
변산일대의 산들은 예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 별칭을 가지고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해발 400~500m 정도로 낮은 편이나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심산유곡을 방불케하고 특히 낙조대에서의 월명낙조는 변산의 풍경 중 으뜸이다.
등산로* 격포코스 (30 분 / 17 km) 바람모퉁이~격포(승용차를 이용한 해안탐방) * 내소사코스 (3 시간 / 4.9 km) 내소사~관음봉삼거리~세봉삼거리~내소사 * 내변산내소사코스 (3 시간 / 6.2 km) 내변산~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내소사 * 직소폭포코스 (40 분 / 2.2 km) 내변산~자연보호헌장탑~직소폭포~자연보호헌장탑~내변산 * 내소사원암코스 (2 시간 / 3.7 km) 내소사~관음봉삼거리~재백이고개~원암탐방지원센터 * 원암남여치코스 (3 시간 30 분 / 7.8 km) 원암~재백이고개~직소폭포~월명암~남여치 * 내변산남여치코스 (2 시간 30 분 / 5.5 km) 내변산~봉래곡삼거리~월명암~남여치 내변산 지도이 브라우저에서는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IE9이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레이어 닫기지도 데이터 NAVER Corp./OpenStreetMap/SPOT/인천광역시/국토지리정보원/국토교통부/경찰청(UTIS)/다울지오인포 닫기현재위치의 거리뷰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위치의 항공뷰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으로 불리는 내변산(內邊山, 509M)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直沼瀑布)」는 변산의 경관 중에서 으뜸으로 예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 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산팔경 중 제 2경으로 꼽히는 직소폭포로 가는 길은 시원한 계곡을 따라 아주 편안하게 걸으면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 주차장에서 직소폭포까지 2.3㎞ 거리를 인장바위, 자생식물관찰원, 원불교 제법성지, 실상사, 선녀탕, 직소보 전망대, 직소폭포를 감상하면서 1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주변 풍경은 아름다웠고 공기는 상쾌하였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1971년 12월에 전북 부안군 변산 면 일대 구릉지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육상․해상)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6월 11일 에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육상의 대자연과 해상의 청정함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 내변산의 직소폭포, 의상봉, 쇠뿔바위와 외변산의 채석강, 적벽강, 고사포 해변 등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봉래구곡, 직소폭포, 선제폭포 같은 빼어난 절경이 산재한 변산은 산이 깊고 숲이 울창하여 예로부터 약초나 버섯을 재배하거나 벌도 많이 쳤다. 특히 안변산의 훤칠하게 자란 소나무는 곧고 단단해서 고려 때부터 궁궐을 지을 재목과 목선의 재료로 많이 쓰였다. 이규보는 “변산은 나라 재목의 보고다. 소를 가릴 만한 큰 나무와 찌를 듯한 나무줄기가 언제나 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층층의 산봉우리와 겹겹의 산등성이에 올라가고 쓰러지고 굽고 펴져서 그 머리와 끝의 둔 곳과, 밑뿌리와 옆구리의 닿는 곳이 몇 리나 되는지 알지 못하겠으나 옆으로 큰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라고 하였다. 그런 연유로 원나라가 일본 원정을 할 때도 변산에 있는 나무들로 전함을 만들었다.
내소사의 제일가는 아름다움은 내소사 대웅보전의 정면 3칸, 8짝의 문살을 장식한 꽃무늬일 것이다. 연꽃과 국화꽃이 가득 수놓인 문짝은 말 그대로 화사한 꽃밭을 연상시키며, 원래는 형형색색으로 채색되었을 꽃살문이 나뭇결로만 남아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아련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한곳 한곳을 지극한 정성으로 파고 새긴 옛사람들의 불심에 새삼 고개가 숙여지는데, 이 문살의 꽃무늬는 간살 위에 떠 있으므로 법당 안에서 보면 꽃무늬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단정한 마름모꼴 그림자만이 보일 뿐이다
★자세한 진행계획은 산행계획서 게시판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예고된 산행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 예 그 린 안 내 》 ※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선입금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회원 산행 참가비 : 당일 28,000원/ 당일조조 35,000원/ 무박 48,000원
| 번개산행, 특별산행 제외
| 연 회 원 산행 참가비 : 450,000원(당해년도 1월말까지 선입금제)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6-901-383107 예그린산악회 |
※ 버스타는 곳과 타는 시간 (세기여행사) 당일 : 시화산업은행(06:00)-안산역(06:10)-중앙역(06:20)-다농맞은편(06:30)-상록수 체육관 앞(06:40) 무박 : 시화산업은행(22:30)-안산역(22:40)-중앙역(22:50)-다농맞은편(23:00)-상록수 체육관 앞(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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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산행안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