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어 타기전 수속후,각 한케이지 한마리라 그자리에서 일회용 케이지박스 하나 샀어요. 삼천원이던가
강아지 몸무게 1키로당 2천원 내요.그래서 둘이 합해서 가방 무게까지 6키로요금냈어요~
올때 갈때 그러니 합이 왕복 3만원 들었네요
종이박스케이지 잘 보관했어요,의외로 튼튼해서ㅎ~또 쓰려구요~뱅기탈때
비행기까지 이동할때는 둘이 튼튼한 가방케이지로 이동했구요~
비행기 타기전두려움, 호기심 가득한 별이의 눈망울 보이시죠~!
한사람당 한케이지 들고 타구요~
스튜어디스가 무릎 아래 내려 놓으라는데ㅡ눈치껏 무릎위로 올려놨구요
별이는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심하게 찡찡대 맨 뒷자리로 옮겨줘서 이동 하기도 했어요
참고; 강아지보호자 각 각 자리 떨어져서 앉혀요
같이 있으면 짖을까봐 그러나봐요~
옆에 좋은 사람,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 앉기를 기도하세요^^;;;
제주 중문 해수욕장 산책로 거닐다 해수욕장 산책중 파도를 무서워 하는데 거의 강제로 파도 근처로 끌고?
갔답니다~~별이,폴이가 파도를 무지 무서워 하더군요~장난끼 발동한 우리 부부
중문해수욕장 내려가기전 신라호텔 산책로 쉬리언덕벤치에서 아빠를 독차지하려는 별이,폴이였구요~
정말 정말 푸른 한동리 바닷가~~~지중해바다 안부럽다는요^^
소정방폭포 산책로 올레길도 걸었구요
밥빠라는 해물 파전,해물떡볶이집~~경치
한동리 근처 해안도로 정말 좋더군요~드라이브하거나 걷기가
신라호텔 산책로 부근,특급호텔 답게 12월에 코스모스를 만발시켰네요~~
제가 정말 좋아서 제 핸폰 배경 화면인 사진,,,중문단지산책로 롯데,신라호텔 산책로에서 살짝 풀어주었더니~~
서로 바다냄새,풀냄새 맡으며 보여준 두 궁뎅이~~~넘 이쁘죠^^
밥빠,한동리 바닷가,중문해수욕장,주상절리대,정방폭포,소정방폭포 등등의 사진이구요,
참고; 관광지나,유적지 등 애견입장인지 아닌지 알고 다니세요~
맘앤도그 펜션ㅡ(화려하진 않지만 주인장이 직접 만든 가구들,다녀간 강아지들 사진,강쥐 전용수건 ,유기농샴프,천으로 만든 휴지커버까지 정말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예뻐요,바닷가에서 20분 떨어졌지만,
가격대비 친절하고 편안하고요~제주가면 무조건 여기서 묵을겁니다^^
첫댓글 오마나~~~ 별이 폴이 호강했네요 ㅎㅎㅎ 물을 무서워하나봐요 ㅎㅎㅎ 우리집도 시추아가씨 넷은 바닷가 가도 잘도 걷는데 말티 웅서방만 물보면 기겁을 ㅎㅎㅎㅎ 애들데리고 여행 이쁘게 잘하셨네요.. 저도 여유되면 우리애들 데리고 제주도 가고싶은데...^^
네~꼭 다녀오세요~! 비행기 탑승시,여러마리의 문제점은 예를 들어,네마리면 네병의 보호자가 필요하다는거죠~그리고 네명 다 떨어진 자리로 배정 한다는점^^;;;여러마리일땐 배를 타고 가는게 나을듯해요~
사진을 보면서 우와~ 감탄사 연발하다가 별이폴이 안끌려 가려는 뒷모습에 저도모르게 빵 터졌어요~~ㅎㅎㅎ별이폴이는 정말 행운아들이예요,, 뱅기도 타고 근사한 제주도에도 놀러가고^^ 사진만봐도 전 너무 브러워요~~ 하도 안보이셔서 제주도에 정착하신줄 알았당께요~~ㅎㅎㅎ
제주도에서 애견 펜션 할 구상도 해보았어요~^^희망사항~꿈은 이루어진닷~플리즈요 ㅎㅎㅎ
별이폴이 제주도 여행기 너무 기다렸었는데 이제서야 전해주시네요ㅎㅎㅎㅎ 너무 좋아요~~~ 저도 별이랑 폴이 버팅기는 모습보고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ㅋㅋㅋ 상전님들과 이쁜 추억쌓기하고 오셔서 너무 좋으셨겠어요^^
둘다 파도를 그리 무서워 하시니지,,,파도에 끌고 가는 내 고약한 심보 ㅎㅎㅎ중문 호텔연계산책로랑 소정방 폭포길이아가들 산책하기 젤로 좋았어요~저도 좋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 저도 꼭한번 가고싶긴한데 엄두가 않나네요,,,
맛난거 먹고 이쁜바다도 보고 ,, 저희도 가까이 삼천포에서 배가있긴한데 용기한번 내봐야겠어요
덕분에 저도 설레이네요 ~~
배로 갈 수있는 근처 사신다면,,,배타고 가는거 강추요~~~뱅기는 5키로이상 동물은 화물칸이랍니당;;;
제가 글씨오타를 수정 했더니 제 눈엔 사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다른 분들은 보이시나요?! ㅠㅠ
지금은 않보여요 ㅋㅋ
않보여요..별폴맘님..ㅠ 지금 제 컴에 이상 있는 줄 알고..ㅠ 재부팅하고.. 설치하고 업데이트 하고..ㅠㅠ 사진보고파요..ㅋㅋㅋ
@누구보다예삐 다시 올렸어요~~~~~~~
ㅎㅎ 어제 안보여서 모바일이라 그런가 했는데 저만그런게 아니였군요 ^^ 아 별이 바닷가 끌려가며 모래에 낸 발버둥친 발자국들이 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웃기지요ㅎㅎㅎ별이 폴이 너무너무 좋았겠다 ^^ 그런데 보호자와 애견을 따로따로 자리를 배정해 주신가는 말씀이신가요??
죄송합니다~~글을 수정하다 사진을 다 날렸답니당~다시 올린 거구요~~~한보호자 무릎밑에 한마리애견을 놓구요,저와 제 남편을 멀지막히 앉힌다구요^^;;;근데 살짝 살짝 머리만 나오게 열어줬어요~~별이는 그래도 징징대서,별이 데리고 저랑 맨 뒷자리로 자리를 바꿨어요 ㅠㅠ
동영상보고 별인지 폴인지 모르다가 다리하나를 들어서 폴인지 알아봤어요..
그만큼 폴털색깔이 아주 눈이부시게 하얘였어요..~~
지금은, 폴이 푸들답게 미용해서 윗머리만 뽀글이 만듵었는데 얼마나 더 이쁜지요 ㅎㅎ아우~~피부가 13살인데 자연식 묵고 검디 검은 지루성모낭염 피부가 분홍색으로~! 저 팔불출 맞죠?! ^^
우와~~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천사같은 아가의 눈망울이 넘 이쁘네요.
아가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나누신 별이,폴이맘님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실둣~^^
감사요~~별이,폴이덕에 저도 늘 힐링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