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저는 20일 저녁 10시 쯤에 벤쿠버에 왔습니다_!
오늘로 10일쯤 되나봐요ㅋ
좀 늦은감(?)이 있지만 출입국 경험담올립니다!
출발 당일.
미리 캐리어 점검까지 받았는데 23kg라는 육중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집밖으로 가져나가는데 바퀴가 마모되서 네모가 되었습니다;ㅁ;
그래도 나름 피**가**이라고 안심하고 있었는데;ㅁ; 두바퀴 캐리어는 무리였나 봅니다. 샘****는 괜찮나;ㅁ;ㅋ
그래서 공항가는 길에 부랴부랴 롯*마*에 가서 네바퀴 캐리어를 샀습니다;ㅁ; 당일날이요...ㅜ
7시 비행기에 2시에 집에서 출발했지만 5시 반에 공항에 도착하는 초유에 사태를 맞이하게 됩니다ㅋㅋㅋ
다행히 온라인 체크인을 해둬서 수하물만 부치면 되서 다행이었지 정말 그 때 생각하면ㅜ_ㅜ
온라인 체크인 출발 48시간 전에 가능하니까 꼭 인터넷으로 하고 혹시 모르니깐 공항도 일찍가세요ㅜ_ㅜ
전 좀 저녁 비행기라고 여유부리긴 했었거든요; 외항사 많이 타시는데 외항사는 터미널도 안쪽에 있잖아요ㅜㅜ
아 그리고 온라인 체크인 하기전에 '시트그루'라는 사이트 있는데 좌석지정 체크인 때 하시는 분들은 사이트가서 항공사랑 항공기 기종 선
택하면 좌석별로어떤지(good, not bad 뭐이런식으로요ㅋㅋ) 나오거든요! 참고하세요~
다른 분은 어떠신 지 모르겠지만 미주지역은 23kg 2개면 꽤 무겁잖아요;
네바퀴 캐리어가 좋은 것 같아요. 만약에 새로 사실꺼면 저는 가격 대비 아***투**** 추천해요ㅋㅋㅋ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짐 미리 싸공 한번 밖에서 좀 굴려보세요;ㅁ;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ㅜㅜ
바퀴가 네모가 되다니ㅜㅜㅜ
그리공 수하물 무게 전 25kg씩 이었는데 그냥 봐줬어요 ㅋㅋ 케세이퍼시픽은 몇 키로정도는 그냥 해주는 것 같아요ㅋ
인천 - 홍콩
4시간 정도여서 무난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근데 전 중국인이 영어하는거 처음봤는데;ㅁ; 처음에 진짜 못알아들었어요; 중국어 하는 줄 알았어요;ㅁ;
그리고 기내에서 읽을려고 책 가져갔었는데 생각만큼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것 같아요;ㅁ;
차라리 넷북에 동영상 다운받아가거나 해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게 나은 것 같아요;ㅁ;
전 홍콩에서 대기시간 3시간이었는데 밤이라 구경할 것도 없고 시간도 안가서 되게 지루했어요ㅜ
아!
홍콩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이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환승통로로 나오면 줄 길게 서있어서 기내수하물 검사 받으려면 엄청 기다려
야 되요. 나와서 바로 있는 환승통로에 사람 엄청 길게 서있으면 기다리지 마시공 직원분한테 물어보시면 공항트레인타공 가면
또 환승통로 있는데 거기 사람 거의 없어서 전 들어가서 바로하고 안에 좀 구경하고 앉아서 쉬었거든요 ㅋㅋ 사람 너무 많다 싶으면 직원
분한테 벤쿠버로 환승하는 CX*** 항공편인데 어디로 가면 되냐공 물어보세용ㅋ
홍콩 - 벤쿠버
케세이퍼시픽 많이 타고 오시는 것 같던데 이 노선에는 신기재 투입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트가 등받기 뒤로 젖혀지는게 아니라 눕혀지는(?) 구조던데 쿠션 한개 더달라고 해서
시트 조금 눕혀서 목이랑 어깨 사이에 베게 한개 껴서 놓고 허리쪽에 쿠션 한개 놓고 자면 진짜 편해요 ㅋㅋㅋ
그리고 담요도 하나 더달라고 해서 하나는 위에 덮고 하나는 무릎에 덮어서 주기적으로 다리 뻗었다가 아빠다리(?)했다가 반복해주면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정말 강추_!ㅋㅋ 그래서 전 10시간 중에 거의 6시간은 잔 것 같아요 ㅋ 그것도 아주 숙면으로요ㅋ
물론 기내식은 다 챙겨먹었죠ㅋ 중간에 갤리에서 스낵이랑 음료, 샌드위치 가져다 먹을 수 있는뎅 화장실 갈 때 겸사겸사 일어나서
좀 챙겨놓으세요ㅋ 승무원 계속 부르기도 그렇공 기다려야 되공 전 이게 편한 것 같아요ㅋ
입국 심사는 다른분들이 많이 적으셨던 것 처럼 같은 질문했고 별 문제 없이 수월하게 넘어 간 것 같아요~
얼마나 있을꺼냐 뭐하러왔냐 이런거요ㅋ
그리공 저는 선물하려공 담배 2보루 사서 들어갔는데 검사 안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했답니다_!
지금 졸려서 좀 횡설수설 쓴 것 같은데요ㅜ 다음에 다른 후기쓸 때는 좀 더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써보도록 할께요ㅋ
이제 좀 적응되어 가긴하는데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에용~_~
아! 마지막으로, 한국 날씨 많이 풀렸다고 하던데 기내도 아주 살짝 춥공 벤쿠버도 밤엔 은근 추우니까 점퍼 하나 꼭 챙기세용_!ㅋ
첫댓글 브랜드 이름마다 센스있게 ***** 처리 ㅋㅋㅋ 아마 밴쿠버에서의 생활도 센스있게 잘 하실거라 믿어요 ^^ 자세한 후기 감사드리고 화이팅입니다 ♬
캐나다에서 즐거운 연수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경유마다 적어주신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ㅡ^
자세한 후기 감사하고요, 즐거운 연수생활 되길 바래요~
대박... 완전 맘에드는 후기여...ㅎㅎ 약속은 지키는..ㅎㅎ 금욜날 보자~~~
자세한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____^ 이제 벤쿠버에서 화이팅하세요~ 으싸으싸
아주 일목요연한데요 ㅋㅋ 브랜드 맞추는 재미까지 하나는 못맞췃네 ㅠ 님만의 노하우로 편하게 비행하셔셔 다행이네요 ㅎㅎ
ㅋㅋㅋㅋ~~~ 너~~~ ㅅㅎ 맞지? ㅋㅋㅋㅋ
아마도요?ㅋㅋㅋ 홈스테이 후기도 올릴까요???ㅋㅋㅋ ross아저씨를 위해서라면ㅎㅎㅎㅎㅎ
ㅇㅇ 굿굿~!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