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 ▲ 지난날 죽마고우인 초등교 동창생들과의 즐겨웠던 그날의 만남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근황, 나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2019.11.30) >
초등교 동창생 1박2일 야유회(여행) ● 여행기간 : 2019. 11. 16~11.17.(1박2일) ● 참가인원 : 32명 ( 서울:22명,천안:3명,전동:4명,대전:3명) ● 출발.귀가 : 출발시간: 08:50.(서울:06:30,천안:08:00,전동:08:30) ~ 귀가,도착시간: 11.17,(18:20.(천안) ● 기상상황 : 맑음(쾌청) (진도 및 전남해남지역) 최저 : 8.1.c , 최고 : 17.3c ● 여행코스탐방
☞(11..16일) : 전동서출발(8:50) → 진도세방낙조 (13:00) → (점심식사40분휴식) → 트롯여신송가인고향방문 (14:20) → 첨찰산쌍계사(14:50) → 진도타워및야경(1시간25분간) → 진도대교,금강산횟집(저녁식사)(16:10) → 숙소도착(20:18) ☞(11..17일) : 아침식사(조식)(6:40) → 두륜산케이블카조망 (8:20) → 목포,유달산주위관광(노적봉)(12:20) → 점심식사 (13:20) → 건어물가계방문 (40분간) → 귀가길(출발)(14:30) → 천안도착(18:20)
● 여행후기(간기)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 듯하다. 흐르는 강물도 어제의 그 물이 아닌 듯하고 세월도 흐르고 우리네 삶도 늘 변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의 현재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상 싶다. 어릴적 보던 모습이 기억에 어렴뿌시 남아 있긴하지만 얼굴 모습도 많이들 변했다. 주름이 생기고 머리엔 희끗희끗 파뿌리 빛깔이 숨었고 모자쓴 친구들을 벗겨보면 대머리가 대다수다. 세월의 흐름을 누가 막겠는가...! 어릴때 60년전으로 뒤돌아볼때 기억 나는건 모두들 민둥 머리에, 왕자표고무신, 검정구레빠교복의 흰칼라, 검정책보자기를 어깨에 질끈 매고 무리지어 뛰어 다니던 모습들이 아롱 아롱거린다……! 초등교 동창들과 1박2일동안 밤이 하얏게 지새는줄 모르고 오손도순 옛날을 회상들을 해 보았다. 우리들은 격의없이 무슨말을해도 서로 상통했다. 이제는 내나이가 70대중반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부터 느껴지는 듯 하다. 초등교 졸업한지가 벌써 60여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으니 10년이면강산도 변한다는데 6번이나 할퀴고 지나갔다. 어렸을때 우리들은 세상 잘못만나 격동의 어려운시대에 태어나서도 우린 꿋꿋하게 자존심,자긍심으로 버텨운 우리들이 아닌가...! 하고 나는 긴 한숨을 쉬며 지난날을 회상해 보았다.
( 추억을 오래토록 남기려고 사진첩을 펼쳐 보았씀니다)
2019.11.19 (화) 따르릉(김남헌)/씀
여행지"곳"마다 아름다운 풍광들을 모아서 펼쳐보았습니다
[ 사진 1-2 ] ▲ 죽마고우 친우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 ( 초등교졸업한지가 어연 60년이 되었다. 세월은 속절없이 많이 흘러간 듯 하다~. 흐르는 세월을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 )
[ 사진 2 ] ▲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고한다. 나는 모처럼 목포를 방문하여 유달산을 찾아서 인증샷을 남겨 보았다.
[ 사진 3 ] ▲ 트롯트여신 송가인생가에서 우리들 인증샷을 남기고~
[ 사진 4 ] ▲ 대륜산 정상에서 pose를 취해보았다. 물안개가 덮혀 조망이 잘 보이지않았다.
[ 사진 5 ] ▲ 진도타워에서 진도대교를 바라보며~ 저 앞바다가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유명한 울돌목이다.
[ 사진 6 ]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 사진 7 ] ▲ 트롯트 송가인 자택에서~ 이젠 관광코스로 버스가 5~6대가 주차하고있었다. ( 나도 멋쩍게 웃으면서 찰칵~ ㅎㅎㅎ )
[ 사진 8 ] ▲ 친구와,송가인 아버지와함께 기념촬영을..ㅎㅎㅎ ( 관광차로온 여행객들은 송가인 부친과 함께 기념촬영을 남기기도한다 )
[ 사진 9 ] ▲ 너비 11.7m, 길이 484m.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0월에 준공된 국내 최초의 사장교(斜長橋)로서, 양교대와 양교각으로 지지되는 3경간 연속강상형(鋼箱形) 들보를 가지고 있으며, 주탑은 A형,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 사진 10 ] ▲ 진도는 육지와의 최단거리가 350m인 좁은 해협으로 갈라지는데, 이 교량은 광주권 개발계획의 일환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계획되어 섬을 육지와 연결시켜줌으로써 당시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을 대신하는 연륙교로서 획기적인 구실을 하게 되었다.(야경이 오색찬란하다)
[ 사진 11 ] ▲ 포스토존에서 pose를 취해봤다. ( 좀 어색한 표정인 듯 하다 )
[ 사진 12 ] ▲ 대륜산 정상이다. 물안개로 조망이 보이지 않는다.
[ 사진 13 ] ▲ 진도군 관광안내도.
[ 사진 14 ] ▲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았다.~ 전망에 진도대교가 보인다.
[ 사진 15 ] ▲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 로 선정했을 정도이다.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 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다.
[ 사진 16 ] ▲ 세방낙조에서 보이는 섬들 주지도,양덕도 - 이 섬들은 소나무로 에워쌓여 있는데 정상에는 화강암이 뭉쳐 이루어진 형상이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발가락섬으로도 부르며 일몰때는 장관을 이룬다.
[ 사진 17 ] ▲ 혈도 -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신비하고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광대도 - 바다 가운데에 괴석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앉아있는 모양이 마치 적을 응시하고 있는 사자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사자섬이라고 부르며 숲과 기암으로 어우러진 풍경은 극치를 이루고 있다.
[ 사진 18 ] ▲ 첨찰산 쌍계사 사찰이다. 입구에서부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풍긴다.
[ 사진 19 ] ▲ 진도타워 전망대.
[ 사진 20 ] ▲ 전망대에서 바라본 확트인 바다가 아름답다.
[ 사진 21 ] ▲ 삼척서천 산하동색(세척의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의 색이 변하는 도다)
[ 사진 22 ] ▲ 전망에 진도대교가 보인다.
[ 사진 23 ] ▲ 야경의 진도대교 (불빛이 오색 찬란하다.)
[ 사진 24 ] ▲ 금강산 횟집에서 바라본 진도대교이다.
[ 사진 25 ] ▲ 진도대교아래 금강산횟집에서 바라본 야경사진이다. (저 멀리 보이는 동상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바다를 지키며 왜군을 호령하는 듯 하다)
[ 사진 26 ] ▲ 첫날의 우리들의 만찬은 유명한 금강산횟집에서 진수성찬으로 맛나게 식사를 했다.( 2008.1.16일 김대중 대통령이 오찬을하고 친필로쓴 휘호를 볼수있었다)
[ 사진 27 ] ▲ 야경의 진도대교는 휘황찬란하였다.
[ 사진 28 ] ▲ "상유십이 미신불사" 아직도 신에게는 열두척의 배가있습니다. 허름한 12척군함으로 왜군 133척을 물리친 이순신장군의 업적인 명랑대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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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 진도를 다녀오셨군요. 진도대교 멋있습니다. 야경도 멋잇어요.
세방낙조 전망대,진도타워 전망대..다도해 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더욱 좋겠습니다.
다음에 갈 때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행기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다음 여행기,산행기도 기다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오늘도 여일하게 반갑게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례적으로 매년 초등교동창생들과 1박2일코스로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만, 어느 모임보다도 허물없이 부담감없는즐거운
시간인 듯 하였습니다. 동창들과 만나 밤이 하얗게 지새는줄 모르고 오손도순모여 지나간 옛날을 회상들을 해 보았지요...!
격의없이 무슨 말을해도 서로들 상통하였습니다. 다음년도를 기약하며 건강을 유지해야 우리 또 만난다고 힘차게 강조도
해 보았습니다.